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9 아소역 대합실에 있는 전구의 모습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전구의 모습과는 다른다. 구마모토행 기차는 들어오고 기차를 탄 후 아소에서 구입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오른쪽 것은 어묵인줄 알았는데, 어묵이 아니라, 찹쌀 가루를 반죽해서 구운 것에 김 바르고 간장을 뿌린 것이다. 짜.. 일본/아소 2011.01.10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8 이벤트 준비중.. 이 추운 곳에서 할 이벤트라는 것은 뻔하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 이벤트 하려고 자리 잡으려다가 다른 이벤트를 보여 주고 말았다.... 아이고 추워라... 내려가기 위해서 버스 타러 모여든다. 아소역으로 내려왔지만, 이곳은 멀쩡하다. 위만 눈보라가 있을 뿐... 이곳에는 마땅한 음식.. 일본/아소 2011.01.10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7 상고대.. 아소산 박물관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눈보라를 피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이곳은 휴게소이다. 박물관이나 휴게소나 물건팔고 있는데는 별반 차이가 없다. 풀밭이 천리나 된다는 평원이다. 이날 눈보라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눈싸움하는 아이들.. 서라.. 니 같으면 서겠니... 여전히 .. 일본/아소 2011.01.10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6 아소산 올라가는 중... 아소산 올라가는 길 옆에는 소목장, 말목장이 있다. 말목장은 말고기를 위해서 사육중이다. 우마 주의 표지판이 보인다. 이 갈림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눈길이 시작된다. 스노우 체인이 없으면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간 평원에서 하차를 한다. 휴게소와 박물관이 있는 .. 일본/아소 2011.01.10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5 아소역에 다 내렸다. 아소역 대합실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어려운 석유난로가 자리를 잡고 있다. 역무원은 나이가 제법 많은데, 규슈패스소지자에게 지정석표를 달라서 짜증이다. 일본말이 되면 규슈패스 소지자는 그냥 통과해도 된다고 말을 해주었겠지만 일본말이 안되는 역무원의 짜증을 들어 주.. 일본/아소 2011.01.10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24 아소가는 기차 안 관광열차는 대부분 앞을 틔어 놓아서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본의 거리 일본의 간이역 일본의 논 계단식 논이다. 자다가 깨어서 풍경을 보면 우리나나라보다 더 농촌 스러운 곳이 일본이다. 아소역에 다다가고 있다. 아소에 다가갈수록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아소역.. 일본/아소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