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2

카페 운영은 과학이다.

노 시니어존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느 카페에 시니어가 장시간 무려 7시간동안 죽치고 앉아 있자, 성난 카페 주인의 메모지 한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시니어가 카페에서 자리를 옮겨 다니며 무려 7시간이나 사용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카페 사장의 메모 한장이 문제였을까 하는 것이 팩트다. 체인점이라면 당연히 이런 문제를 공유하고 대처 메뉴얼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카페 운형은 과학이라는 것이다. 카페 운영에 있어서 출입구가 선정이 되면 카운터와 식음료매장 구성이 결정되고 카페 매장의 크기에 따른 테이블 수가 결정이 되고 테이블에 들어가는 의자의 크기와 편안함의 강도도 결정이 되어야 한다. 너무 편안하지도, 너무 불편하지도 않아야하고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일어날 수 있는..

K-food의 성공에는 한국인의 입맛에서..

요즘 기사에서 한국음식이 유명하다. 김밥이 유명해지더니, 화채까지 등장을 한다. 한국인이 그냥 먹던 음식이 왜 세계인들이 환호를 하는가? 서양인들의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뿐이다. 매운맛은 맛으로 평가하지 않고 통각으로 분류를 한다. 우리나라는 다섯가지맛으로 표현을 하고 여기에 우리나라사람들만이 맛을 아는 삭은맛이라는 점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썩은맛이지만, 우리에게는 삭은맛 즉 젓갈류에서 나오는 단백질 분해에서 나오는 감칠맛을 구별해내는 혀를 가진 민족은 우리나라뿐이다. 중국에서는 산둥지역일부 사람 베트남 해안지역 사람들이 젓갈류를 먹는데 젓갈의 종류와 섭취량에 따라서는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질 않는다. 이런 여섯가지 맛을 알아내는 입맛을 충족시키는 맛이라면 세계인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프랑스 와인 2000억원치 폐기!!

프랑스 여행 중에 마르세이유에서 파리까지 TGV로 4시간 가량 걸리는데 4시간 동안 기차 주위로 펼쳐지는 것은 끝없는 포도밭이었다. 프랑스 포도주가 유명한 이유는 엄청난 생산량에 있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장면이었다. 이런 프랑스 포도주를 생산농가에 2000억원을 들여 수매한 후 다른 제품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와인의 소비 급감에 따른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한다. 프랑스 조차 수제맥주가 대세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미리 예견된 일이었다. 사석에서 와인을 너무 고급화시켜 놓았다고 했다. 프랑스 와인, 독일맥주, 한국 막걸리는 그 차이가 없다. 그냥 대중적으로 마시는 음료일 뿐이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와인 마시는 방법이 등장을 하고 와인 소믈리에가 등장하여 와인을 고급화 전략을 쓰면서 비싼..

2021년 8월 29일 정원꽃들...

지난 겨울 워낙 추운 관계로 흰색 샤프란이 모두 동사를 하였는데, 재 구매해서 봄에 심은 흰색 샤프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지난 주에 노란색과 분홍색 샤프란을구입해서 심었는데, 1주일도 안되어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두메부추꽃도 피기 시작은 하는데, 개화까지 시간이 엄청 걸린다. 꽃피우는데 거의 한달이 넘어간다. 미모사꽃(신경초)도 거의 여름내내 피고 지고 하고 있다. 지름 1cm도 되지 않고, 단 하루밖에 피지 않지만, 계속해서 피워대기 때문에 나름관심을 받는다..

사진/꽃이야기 2021.08.29

2021년 3월 28일 아침 진해 벚꽃!!

밤사이에 비가 제법 많이 내렸는데, 아침에 비가 그쳤다. 오늘도 상춘객이 어마어마할 듯... 도랑에 물도 많이 흐르고, 덕분에(?)꽃잎은 반 정도 떨어진듯하다. 여좌천 벚꽃은 이번주 초쯤이면 대충 정리될듯... 내수면 생태공원내 단풍나무와 벚꽃. 아침 7시 현재... 사람이 거의 없지만, 10시쯤부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다닐 것. 비맞은 화초들 대문을 열면 보이는 화초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뒷 정원은 약 3배 정도의 꽃들이 5월을 준비하고 있다. . 현관앞 웰컴 플라워... 대문앞 웰컴 플라워 철쭉인데, 어제 비로 꽃잎이 주체를 못하고 있다.

사진/꽃이야기 2021.03.28

2021년 3월 26일 오전 진해 벚꽃 2!!

여좌천 옆 도로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여좌천 산책로의 벚꽃... 산책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닥 잘지키지는 않는다. 아직 아침이라서 산책하는 어른들과 일찍 벚꽃 구경온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수면 연구소 입구 쪽 벚꽃이 훨씬 더 풍성하다. 방송에 항상 나오는 곳... 이곳은 벚꽃이 주위 건물들로 인해서 약간 허접하다. 서서히 벚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이번 주말 비가 내리면 꽃비가 장관일 것이다. 여좌천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기에... 냇물에 비친 벚꽃... 냇가에 비친 벚꽃을 찍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가운데 사람은 외국인인데, 정말 열심히 찍고 있다. 센터를 차지하고 비켜주지 않아서 사람들은 옆에서 찍을수 있다. 예네들 천둥오리같은데 암수 두마리가 살고..

사진/꽃이야기 2021.03.26

2021년 3월 8일 진해 꽃

서쪽벽면에는 덩굴 장미로 대체하였다. 아이비를 심어서 덮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비가 잘자라지 않고, 이번 겨울에 피해를 많이 받아서 영하 12도까지 견디는 장미로 대체.. 수국 이름이 "댄스 파티 수국"이다. 월동을 끝낸 장미들이 새순을 틔우기 시작하였고 제라늄은 예전처럼 잘 보관하였지만 이번 겨울이 워낙 추워서 겨우 3그루만 건지고 모두 동사하는 바람에 제라늄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심음. 예전 본가 마당에 심었던 히야신스가 생각나서 구근을 구입해서 심음 벌써 꽃을 피울려고 함. 미니 장미, 2월달에 구입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꽃봉오리만 있었는데, 며칠 날이 따뜻한 날에 피기 시작한다. 이번 겨울에 많은 꽃들이 동사하는 바람에, 잘키우는 장미를 주로 키우기로 함.

사진/꽃이야기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