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물레방아 눈덮인 꽃무릇 송풍기로 눈을 불어내고 있다. 눈덮인 양파밭 자유인 흔적과 그림자

*12월 8일 함양 올겨울 들어 최대 적설량 기록... *로즈마리에 쌓인 눈 *라벤더에 쌓인 눈 *10시가 다되어 가는데 학생들이 지금 등교중.. *상림가는 길에 있는 배추.. 요즘 배추값이 없어서 그냥 있다. *눈 온 상림 입구 *상림 분수대 자리 *매년 연근을 캐낸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연꽃이 별..

상림 꽃 무릇들.. 이번주 지나면 거의 시들듯.. 드디어 플랑카드가 걸렸다. 덕분에 오늘 유난히 다람쥐들을 많이 보았다.

상림은 꽃무릇이 한창이다. 이번주 후반부에 절정을 이루고 9월말까지는 갈듯... 해질 무렵 찍은 거라서 화질이 옅다. 사람들은 일제히 스마트폰 들고 사진 촬영하기에 몰두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 촬영은 절대 하지 않는다.. 50대이후는 사진찍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놀란다나..

24시간 전의 모습, 그런데 하루만에... 아래사진 이렇게 변화고 말았다. 단 하루만에 꽃이 녹아서 없어지고 만다. 일반 연꽃처럼 좀 갈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 있던 가시연꽃 어제 모습인데. 하루만에 이렇게 활짝 피어 있다. 내일 다시 나가서 봐야겠다. 피기 시작한 것인지, 다핀 것인지는..

다시 찍은 목화 꽃. 목화 밭 위치 상림 우측 도로로 올라 오다가 미술관처럼 지은 건물 앞 농로를 따라 죽 올라오면 목화밭이 보임. 참새와 수수.. 상림 꽃무릇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마 9월 중순이 되면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 이렇게 벌써 핀 놈도 있고 명품 연꽃 가시연꽃인지 아..

상림 분수... 할머니와 손자.. 시간에 맞추어서 분수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 들은 체면 차리느라고, 손만 적신다. 상림 오리.. 그동안 많이 컸다. 얘들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렇게 근접 촬영을 해도, 오히려 포즈를 잡아 준다. 상림의 여름은 짙어 간다. 멀리 천..

상림연꽃.. 촬영중 갑자기 말벌 출현 순식간에 꿀벌을 낚아채서 공중에서 침을 쏜 후 잡아서 날아가 버림 순식간에 일어난 일어나서 연사해서 집에와서 현상해보니 이런 장면이... 다시 평온한 일상 사진 작가들 금강송 벌채 사건으로 매스컴에서 보도된 적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사진 작..

상림 단풍의 마지막.. 재미있는 사람 위쪽은 어떻냐고 묻는다. 상림에서 이런 질문은 처음이다. 대꾸하기 싫어서 들은 척도 안하니까. 하도 시끄럽게 해서 다 똑같다라고 대답하니까 그냥 내려간다. 그럴거면 뭐하러 물었는지?? 두 노인분들의 사진 찍어주기 멀리서 봐서 노부부인줄 알았..

성지순례 갔다 온 후 사진 정리로 성당 울타리 밖에 나가 본지 9일만에(중간에 병자성사,저녁식사하러 읍내진출은 빼고) 주일날 20여년의 질긴 인연으로 그네들과 점심을 먹고 상림을 잠시 산책을 하고 어제 월요일부터 정상적인 생활로 접어 들었다. 어제 운동하면서 상림 단풍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