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메테오라

그리스.메테오라119

월요일은자유인 2008. 3. 17. 16:43

스테파누스수도원이다.

 

 

건너편에 있는 삼위일체 수도원.

 

 

 

 

 

다시 메테오라 시내로 내려와서..

 

 

점심을 먹은 식당.

 

 

 

식당앞 바위. 

식당 한켠에서 미사를 봉헌한다.

메테오라는 그리스 정교회 때문에 야외미사는 엄두도 못낸다.

야외미사를 드릴려고 하면 경찰이 와서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오히려 터키에서 종교적인 포용이 넓다.

이슬람교는 타 종교에 대해서 훨씬 넓게 받아 들인다.

소피아 성당의 벽화를 회칠해서 덮을 지언정 , 파괴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십자군 전쟁 때 기독교 군사들이 약탈과 파괴가 더 많았다는 사실.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메테오라에서 가톨릭이 야외 미사 드리는 것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종교적인 폐쇄성이 극에 달한다.

 

같은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그들 소위 구역에서 미사드리는 조차 허용이 안되는 웃기는 상황이다.

 

 

 

 

가지속에 밥을 넣어서 만든 것이다.

 

 

본식으로 양갈비 구이가 나온다.

제법 먹을 만하다.

 

 

 

 

 

보기 나름이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늙은 수도자가 두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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