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이스탄불

터키.이스탄불155

월요일은자유인 2008. 3. 20. 07:01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위층으로 올라가는 길.

 

 

 

 

 

윗층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계단이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 돌길을 따라서 올라간다.

제법 높은 곳이지만, 그렇게 힘이 들지 않고 올라갈 수가 있다.

이전 황제와 황후의 가마가 올라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윗층에서 내려다본 것.

 

 

 

 

 

 

 

 

 

 

황제의 자리라고

황제가 이자리에 앉아서 미사를 보았다고.

 

오스탄투르크가 이스탄불을 점령 한 후 성 소피아 사원은

회교 모스크로 사용하면서 기존의 성화는 모두 석회로 덧칠을 하여 가려 버렸다고한다.

세월이 지나서 그 회칠이 떨어져 나가면서 아래 성화가 드러나기 시작해서

보수중이라고

이슬람은 덧칠하여 가려 버리는 것으로 그치지만,

그리스도교는 이 소피아 성당을 짓기 위해서

에페소등 주위의 신전을 파괴해서 그 돌들로 이 소피아 성당을 지었다는 것.

십자군 전쟁때 십자군이 더많은 유적이 파괴와 약탈로 황폐화 시키는데 일조 하였다는

종교적인 역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지금도 회칠을 벗겨내면 아래 모자이크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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