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삶의 흔적

다대포해수욕장일몰 02

월요일은자유인 2008. 8. 28. 09:53

 

다음날 일기 예보가 맑음이라고 해서 일몰 촬영을 위해서 갔으나,

일몰 무렵에 서쪽으로 큰 구름이 형성되는 바람에 원하는 일몰 사진은 다음 기회로....

 

 

 

 

 

 

 

 

 

일몰을 열심히 찍고 있는 외국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찍으러 이곳에 모여 들고 있다.

 

 

 서로 찍어 주기고 하고...

수백만원짜리 카메라를 들고 찍기는 하는데

카메라 후드는 거꾸로 한채.....

 

 

주인없는 고양이 같은데..

사람들 옆에 다가 서서 귀염을 떤다. 누가 유기해버린 고양이인듯.

 

 

 

 

 

 

 

 

 

 

다대포 해수욕장에 있는 몰운대 성당의 모습이다.

아파트와 공장 사이에 있는 건물이 몰운대 성당이다.

다음기회에 이 성당에서 일몰을 찍었으면...

출사나온 사람들. 거의 다가 솔로로 나와 있다.

그런데 모래바람과 소금기 가득한 이곳에서

DSLR카메라의 렌즈를 교체하는 풍경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말해 줄 수도 없는 안타까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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