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내수면 연구소 생태공원02

 

내수면 연구소이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수영(불법)을 할 정도였고,

겨울에는 몰래 들어와 썰매를 타도 될 정도 였다.

동네 아이들이 하도 와서 썰매를 타니까,

관리원들이 호수 주위를 돌아가면서 얼음을 다 깨어 버리기도.....

지금은 겨울에 이곳이 얼지도 않는다고 한다.

 

녹조 현상이 아니라, 물빛에 비친 녹음이다.

 

이곳에는 운동 시설이 들어서 있고

 

 

 

 

아직 푸른 단풍잎이다.

내수면 호수 주위는 진해의 유명한 벚꽃은 없다.

대신 수령이 제법 오래된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다.

아마 가을에는 장관이 되지 않을까...

단풍 나무 사이로 난 산책길.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이 있었던 곳이라는 표지판이다.

 

 

 내수면 연구소 생태공원 가는 길이다.

여좌천 주위로 이런 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이길 아래로 유명한 벚꽃길이 형성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