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가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있어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강놀이.
시내 여섯 곳에 있는 승선장에서 쪽배를 타고 약 1시간 남짓이 강놀이를 즐길 수 있다.
1954년 시제도시행기념 사업으로 귀빈 접대용 쪽배 1척과
수로 청소용 쪽배 1척, 모두 2척을 만든 것이 그 시작이라고
그 후 마을의 지사가 유료로 간올이 배 5척을 운항, 따라서 점차 배가 많아졌으며,
1965년 겨울 고타쓰부네(각로를 장치한 배)의 등장으로 일년내내 강놀이를 할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6개회사, 약 100명의 사공이 있는데 그들은 따로는 서정이 넘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가이드 하면서 사계절 각기 다른 야나가와의 풍경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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