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성지/후쿠에

楠原교회(남원, 쿠스하라)01

월요일은자유인 2008. 10. 25. 10:19

 

 

 

 

 

 쿠스하라 천주당은 선교사의 지도와 자금 원조와 함께 신도들의 자금 각출,

거기에 아이들과 노인들까지  총력을 다한 노동력 봉사에 의해서 1912년에 완성된 것으로,

서구의 건축 양식이 가미된 후쿠에 섬 내에서 토자키 천주당과 함께 역사가 새겨진 교회이다. 

부근에는 19세기 후반에 그리스도교 박해 당시에 신도들이 수배되어 고문을 당한

로우야 유적이 복원되어 있다.

 

1911년 건축, 1971년 증축되었다.

메이지의 탄압으로 33명이 감옥에 넣어지고, 고문을 받았다.

박해를 피해 나간 신자가 꾸준히 모금을 하여 성당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