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나카사키

구암성당 학생들의 겨울이야기 44

월요일은자유인 2011. 1. 11. 07:55

 

 나가사키 역

 

 다 모였는지 확인하고

 일정의 마지막 날이라, 아이들은 원폭 기념관 가기를 힘들어한다.

 원폭 기념관 관람은 취소하고 그냥 후쿠오카로 올라가기로 한다.

 

 우리가 예매한 지정석보다 일찍 올라가기 때문에

 지정석을 취소하고

 다른 지정석을 교부 받기 위해서 수속중이다.

 

 나가사키역 플랫폼

 

 

 후쿠오카 올라가는 기차.

 

 

 산위에 눈이 남아 있을 정도로

 규슈도 이례적으로 춥다.

 

 

 플랫폼 보호대의 모습

 이정도 녹이 쓰도록 방치 했다면 심각한 수준이다.

 

 귀하게 보는 종교 건물(예배당인지, 성당인지 구분이 안감)

 

 

 

 전광판에 종점인 하가다 역이 나오고 있다.

 

 하가다역

 

 

 하가가역에 하차..

 

 하차한 시간이 5시 20분을 가리킨다.

 

 

 나가사키에서 하가다까지 우리를 싣고 온 기차.

 

 하가다역 개찰구를 통과한다.

 이로써 규슈패스 사용을 마감한다.

 

 

 

 하가다 역을 빠져나와

 하가다역 인근에 있는 호텔로 이동중이다.

 건널목이다.

 일본에서는 건널목에서 최대한 조심을 하여야 한다.

 건널목에서 속도를 줄이고 운행하는 차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