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성당
자유인의 사목구 주임으로 첫본당이었다.
이때부터 자유인의 작업은 시작된다.
허연 벽면에 스기로 바꾸었고...
선풍기. 조명등이 16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 이다.
14처에 있는 조명등까지 그대로이다.
DIY초창기에 MDF로 만든 사물함이 아직도 그대로 있다.
다른 성당에서는 멀쩡한 것도 다 없애버리는 주임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찮은 것이 그대로 있다...
성당 내부.
벽면의 스기 작업은 자유인의 첫작품이다.
16년이 지났지만, 그대로 이다.
마침 성당 마당에서 본당 회장을 만났는데...
스기 보수공사좀 해주고 가란다..
고성 성당은 1957년에 건립된 성당이다.
아직도 벽면에 금하나 없다.
50년이 넘은 벽면의 모습이다.
그대로이다.
16년전에 창틀이 삭아 버려서
샤시로 부분 교체를 한것이 그대로이다.
창틀이 너무 낡아 보여서 덮개를 만들어서 부착했는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것 역시 자유인의 작품이다.
성모당의 모습.
성모당 앞 잔디밭 역시 직접 시공한 것이다.
예전에는 자갈이 깔려 있었는데
자갈을 없애고 잔디밭으로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 반대가 많았었다. 예전 잔디를 심어 봤는데 다 죽었다고
그런데 잔디밭으로 성당 마당의 물이 흐르게 되어 있는 것을
배수로와 집수관을 설치하여 물이 잔디쪽으로 흐르지 못하게 시설을 하고
잔디를 심었는데, 훌륭하게 잘 자라고 있다.
물론 이것도 자유인이 직접 시공한 것이다.
외부 수돗가이다.
바닥에 벽돌을 깔아 놓았는데,
그대로 있다.
고성 상족암에서 본 사량도이다.
지난 주 지리산에서 볼 수 있는 사량도이다.
그래서 사량도에는 지리망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즉 지리산을 바라 볼 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인데,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사량도 지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고성 공룡박물관.
생명력..
공룡발자국
공룡발자국...
'혼자소리 > 지나가다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月 320만원` 4인 가족 웰빙생활, 가능할까 (0) | 2011.10.15 |
---|---|
2011년 6월 13일 자유인의 하루 02 (0) | 2011.06.14 |
거제의 성당들 (0) | 2010.12.20 |
산불 진화 헬기 (0) | 2010.11.08 |
독서 (0) | 2009.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