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민박집 모습
2인실이다. 작은 책상 비슷한것 하나 있고
옷장 하나 있다. 그런데 둘이서 짐풀면 발디딜 곳이 없다.
주인이 아파트 한채를 임대해서 민박집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풀로 차면 14명까지 잘 수가 있다. 이곳에 샤워실 1개, 화장실1개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가격은 3성급 호텔에 비하면 70%정도 밖에 저렴하지 않다.
가격대비 결코 싸지 않다.
5인실 방이다.
개인침대 3개와 2층 침대 한개를 두고 5명까지 숙박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나마 이 민박은 샤워실에서 간단한 빨래를 해서 널 수 있도록 허용을 한다.
프라하에 갔다가 야간열차를 타고 돌아오기 때문에
짐을 무료로 하루동안 보관해 줄수 있다고 한다.
루체른의 민박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20분이나 떨어진 역 코인락카에 짐을 보관하라는
안내문이 있을 정도이니까
비엔나에서 양호하다.
여하튼 유럽여행에서 민박집 가격대비 싸지도, 좋치도 않다.
수개월동안 준비한 여행에 있어서 옥에 티가 민박을 선택하였다는 점이다.
4시 40분 서역으로 나와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슈테판성당역에 내려서 환승한다.
새벽이지만, 지하철에 승객이 제법있다.
개도 태울 수 있는데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그림
첫날 이곳에 내려서 비엔나 투어를 시작하였던 역이다.
스테판역에 내려서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타서
Wien Praterstern역에서 프라하가는 기차를 기다린다.
프레스턴역
우리가 타고 갈 기차는 5시 50분 EC 378호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간다.
프라하행 기차를 타고
간단하게 사과로 요기를 한다.
사과는 우리나라것이 제일 맛있다.
Wine Floridsdorf역에서 아침 6시에 출발을 한다.
1등석 기차 객실이다.
기차는 프라하로 향한다.
아침 여명은 밝아오고
1등석이 열차 맨뒤칸이어서
뒤에서 촬영한 기차길이다.
우리가 타고 가는 기차는비엔나에서 출발을 하여 프라하를 거쳐
베를린을 처겨 Osteebad Binz라는 곳까지 가게 된다.
엄청난 거리를 가게 되는 것이다.
비엔나에서 프라하까지 4시간 30분정도, 프라하에서 베를린까지도 4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체코지역이다.
프라하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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