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수가 끝난 내부 데크 모습이다.
바닥에 데크재를 덧 붙여서 마감을 하였다. 테이블은 샌딩을 해서 칠을 벗겨내고 무색 오일스테인으로 마감을 하였다.
송화가루 때문에 얼룩이 져 있다.
이번에 추가한 화분
허브를 심어서 향을 더한다.
작년에 설치한 화분이다.
이곳에는 덩굴 식물을 심었다.
초설, 아삭줄, 또하나 이름은 잘 모르는 거 까지 다양하게 심어서 줄기를 타고 올라간다.
성당 출입구 부분 화분을 보강하였다.
제라늄, 티파니로 화사하게 입구를 밝게 만들었고.
성전 출입구 좌측 부분
나무 화분을 추가하였고
오른쪽에 메달려 있는 화분은 작년에 교체를 하였다.
기존의 것이 깊이가 얕아서 꽃들이 활착을 하지 못하여서 넓고 깊은 것으로 교체하였다.
성전 우측 출입구 부분
불량 학생들이 이곳에서 심야에 담배를 피워대는 곳이서서
깨끗하게 정리하고 허브를 심어서 분위기를 일신하였다.
화분을 심고 정리를 한후 학생들의 끽연이 조금 줄어 들었다.
성전 입구에 조성된 화단의 모습
이번에 보수, 보강, 신설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사진에 보다시피, 동네 한 가운데 있는 성당이라서
매일같이 주차 전쟁이 벌어지고,
생활에 바쁜 사람들이 대부분 거주하는 동네라서 동네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서
거금을 투자해서 분위기 쇄신을 하였다.
라벤다이다.
이곳에 꽃을 심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모험이다.
동네 사람들이 꽃들을 가만 두지 않는다.
심심치 않게 뽑아가기 때문이다.
뽑아가는 것 자체도 문제이지만, 화단을 조성한 곳에 꽃을 뽑아가면 잘 조성된 화단에 꼭 이빨빠진 모습이 되어서
보기가 좋지 않다.
제라늄, 티파니, 국화가 서로 어울려 있다.
생명의 신비의 증거물
재작년 추위에 심었던 철쭉이 윗가지가 전부 말라 죽었던 것을
전문가의 조언으로 윗가지를 전부 잘라 주었다.
마른가지를 그냥 두면 밑부분에서 다시 살려고 할 때 윗가지까지 살리기 위해서 힘을 쓰다보면
나무 전체가 죽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전부 잘라 주었고, 기적적으로 모두 다 살아났다.
시험삼아 윗가지를 잘라 주지 않았던 한 나무는 전문가의 말대로 죽어버렸다.
작년에는 꽃을 보지 못했고
올해는 작년에 피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을 품듯이 크고 화려하게 만개를 하고 있다.
줄리앙을 심었던 곳에
줄리앙을 제거하고 달맞이 꽃을 심었다.
살아서 2년만에 만개하기 시작하는 철쭉이다.
꽃도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만
꽃이 심어져 있는 화분도 사람들의 관심거리이다.
어디를 가도 이런 화분은 없다.
다 자체 제작한 화분이기 때문이다.
나무로 제작을 하였지만, 방부처리된 나무이기 때문에 부식의 염려는 없다.
이번에 추가한 화분
밑에 국화 화분은 기존의 것이고, 위에 화분을 추가하였다.
아이비를 주로 심고, 포인트로 꽃 한포기씩 심었다.
벽면이 좋아서, 플랑카드를 마음대로 걸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고
벽면에 국화 화분은 항상 주차된 차량으로 가려져 보이질 않기에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위에도 화분을 부착하였다.
길에서는 보이질 않는 곳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도 미니 장미로 장식을 하였다.
새롭게 조성된 화단의 모습이다.
이번에 어렵게 구입한 성당 승합차...
새차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좋다.
구암성당의 모습
이번에 성당 전체를 흰색으로 도색을 하였다.
종전의 탁한 색깔을 탈피하여 흰색으로 도색을 하였다.
성당의 모습이다.
밤에 설치된 조명까지 다 밝혀지면 더 멋있다.
밤에 동마산 인터체인지에서 마산쪽으로 들어오다가 신호대기 중에 보는
구암성당의 야간 조명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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