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구암이야기

구암에필로그

월요일은자유인 2012. 12. 29. 07:46

 

 새로 교체된 크리스마스트리 트리 전체를 전구로만 장식을 하였다.

 

 제대에서 본 성전 모습.

 

 왜관 분도수도원에서 제작한 제대, 바닥을 검은돌로 교체..

 

 사진으로 보니까 나름 멋이 있다.

 

 제대 모습이다.

 제대, 감실, 주수대를 교체를 하였고 바닥은 수리를 하였으며

 의자는 너~무 비싸서 기존 내가 만든 것을 계속해서 사용.

 

 제대 모습

 코펜하겐 루바가 세월이 흘러 좀 짙어졌다. 이번에 제대 조명도 LED로 다 바꾸었다.

 신자석에서 보면 눈부심이 적다. 조명을 제대에 집중되도록 설치를 하였다.

 전기 조명공사 역시 외주없이 직접설치하였다.

 

 가끔 블러그를 보고 견격을 물어보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자재비만 들기 때문에 구체적인 공사비는 알 수 없습니다.

 

 검은색 바닥과 제대, 그리고 벽면과 조명이 잘 어울러진다.

 

 구암에서 마지막으로 장식한 구유이다.

 삼발이가 없어서 제대로 촬영이 되지 않았다. 실제 눈으로 보면 더 화려하다.

 

 사진으로 보니 괜찮다.

 

 전부 LED 조명이다.

 성탄 조명은 시즌이 끝나면 싼값에 많이 나온다. 1월 중에 미리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올해는 대리석 바닥에 빛이 반사되어 조명이 더 빛을 발한다.

 

 성전 측면 모습

 기존 천장 조명이 수명이 짧아서 자주 교체를 하는데, 천장 조명이 워낙 높아서 교체가 쉽지 않아서

 사진처럼 측면에 간접 조명으로 바꾸었다. 기존 할로겐 등의 경우 500W이상 소모되지만,

 이번에 설치한 것은 LED등으로 교체하면서 소비전력이 개당 30W불과하다. 그래서 7개를 설치를 해도 기존 할로겐등 1에도 못미친다.

 아래 삼파장등은 아래에 있는 것을 위쪽으로 옮겨서 재배치를 하였고

 간접조명으로 바꾸어도 성전 천장이 흰색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

 신자석에서는 200lx이상 충분하게 나온다.

 

 성당 냉.난방기 실. 기존 오픈되어서 지저분한 곳을 별실을 만들어서 기계를 안에 설치를 하였다.

 

 십자가의 길에 설치된 조명등의 모습이다.

 십사처에 별도 조명이 없어서 아쉬워서

 이번에 설치를 하였다. 기존의 것이 아니라, 전선을 신설하여서 다 설치를 하였다.

 

 십사처의 모습

 

 나무에 조각된 십사처이기 때문에 조명을 설치하면서 그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번에 설치한 히노끼루바.

 성전과 강의실 전체에 히노끼 루바로 벽면을 처리하였다.

 히노끼 자체의 나무 냄새도 좋고, 시선처리에도 부드러움을 주고

 방음 효과도 더한다.  성전과 강의실 전체에 루바를 붙인 길이가 무려 200미터가 넘는다.

 가격은 나무값만 들었다.

 

 성전 입구에서 본 성전

 

 올해 교체한 성전 바닥의 모습이다.

 통로와 신자석 바닥의 색을 달리하여 시공을 하였다.

 바닥 설계를 직접해서 시공을 맡겼다.

 공사비는 평당 자재비, 시공비해서 6만원대.

 

 성가대 조명등

 성가대위에 조명등이 삼파장이었는데, 이번에 고급스러운 조명등으로 바꾸었다.

 이 역시 LED등이기 때문에 한 30년은 걱정없다.

 

 2층 성가대 모습

 

 

 

 조명등

 

 

 성가대 우측에 설치된 강력환풍기

 오래된 건물들의 특성이 환기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꼭 환풍구를 인위적으로 설치를 해야 한다.

 겨울에는 난방문제로 닫아 놓고

 봄부터 타임머를 장착하여 환기를 시킨다.

 

 성가대에서본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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