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사계/상림사계

함양 상림 6월 26일 현재 연꽃(2)

월요일은자유인 2013. 6. 26. 19:45

 

 상림 산책길 옆에 도라지로 꽃길을 조성해 놓았다.

 조금 있으면 도라지 꽃이 만개할 것이다.

 

 백련

 

 

 우측이 상림 숲이다.

 

 사람들은 상림을 구경하기 위해서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오지만,

 나에겐 심심하면 산책하는 산책코스이다.

 

 백련

 

 상림 연꽃 밭옆 도로에 쌓여 있는 양파 무더기이다.

 

 

 함양 양파가 맛이 있다.

 창녕처럼 소문이 나지 않은 것은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매니아들이 선호하고

 함양사람들은 양파철이 되면 지인들에게 전국 각지로 양파 보내느라고 바쁘다.

 

 상림숲으로 들어선다.

 낮이지만, 햇빛이 거의 들지 않는다.

 

 

 

 

 상림 숲 안에 이렇게 가로등 공사중이다.

 아직 밤에는 산책을 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밤에도 한번 나가 볼 예정이다.

 

 봄에는 제법 풀들이 자랐는데

 숲이 우거지면서 나무 밑에 있는 풀들은 다 사라지고 없다.

 

 

 연밭에서 노랑부리 백로(?)

 

 사냥중인데

 제법 잘 잡는다.

 

 

 

 

 며칠전 상림 연꽃이 한창인 것처럼 기사가 나와서 그 기사보고

 사람들이 연꽃 구경하러 와서 실망할까봐서 급하게 오늘 상림 연꽃 상황을 올립니다.

 7월말에서 8월초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상림 산책후 성당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있는 논이다.

사진처럼 사방이 아스팔트가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