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날 2,000원 주고 구입한 미모사, 꽃이 피었다.
읍내 장날 역시 구입한 "샤프란"이다.
예전에 집에서 이름 모르고 키웠던 꽃인데, 이름이 잘아는 샤프란이다.
봄에 심었던 꽃들이 잘크지 않고 시든 곳은 이번에 샤프란으로 대체하였다.
화분하나에 3,000에 구입하였는데, 샤프란을 화분에서 꺼내면 알뿌리가 그득하다.
알뿌리를 나누어서 식재를 하였는데 그 다음날 부터 꽃대가 올라오면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올 봄에 마지막으로 심은 장미 제일 상태가 안좋았는데, 두그루는 죽고 나머지 장미들이 그몫을 다하고 있다.
장미는 3월달에 구입해서 심는 것이 제일 상태가 좋다.
올 봄에 3월에 구입한것, 4월에 구입한것, 5월에 구입해서 3차례에 나누어서 구입해서 심었는데
마지막 5월에 구입해서 심은 것이 활착률이 제일 낮고, 생육도 제일 불량했었다.
3월에 심은 60주는 도난당한 1주 외에는 다 살았는데 5월에 20주 사서 심은 것은 4주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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