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히대성당
*피에타상
베드로 대성당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왜 유명한지는
유럽의 성당에 설치되어 있는 피에타 상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이런말을 결례가 되지만, 왠지 조잡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우구스부르그 중앙시장
*중앙시장 건물안에는 간이 음식점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음식을 사 먹을려면 손짓 발짓으로는 힘들다.
*유럽양파, 정말 다양하다.
자색, 흰색,노랸색, 납잡한 것까지..
*중앙시장 빵가게
빵가게가 한곳에 몰려있다.
멀리서 지켜보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가게에서 빵구입..
*중앙역
*뮌헨으로 돌아간다.
*아침은 영하로 떨어질 만큼 날씨가 추워졌다.
돌아와서 독일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 들은 이야기
내가 독일에 머문 그때 이상 한파로 좀 추웠다고 한다.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서 모래뿌리는 장치.
*이로써 독일 여행 마지막 사진을 올린다.
메모리 카드 분실 사고로
베를린의 빌헬름카이저 성당의 아름다운 푸른색 성전의 모습이 눈에 하고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바이마르,
에른푸르트,
데사우,
포츠담,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웨덴의 예테보리,
스웨덴의 말뫼
이 엄청난 사진은 다시 볼 수는 없다.
다음번 여행때 없어진 사진을 복원하기 위해서
한번더 여행할려고 한다.
독일에서 덴마크 넘어갈 때 기차를 통채로 배에 싣고 덴마크로 넘어간다.
배안에서 덴마크돈으로 환전을 했는데
남은 돈을 돌아오는 배안에서 환전할려고 했는데
유로화가 더 가치가 있는지,
덴마크 놈들이 환전소 문을 열어 놓지 않아서
환전을 못하고 고스란히 덴마크돈을 가지게 되었는데
다시는 덴마크 갈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메모리카드 분실로 인해서 다시 코펜하겐을 한번더 가게 되고
쓰다 남은 덴마크돈은 그때 쓸 수가 있게 된 아이러니다.
무식한 여행이었다.
스마트폰이 무슨 일인지 작동이 안되어서 번역앱이 불통이 되는 바람에
완전히 영어한마디라고는 " I can't speak English"와 "little"만 하면서 다녔는데도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식사주문해서 다 먹고, 차타고 다니고,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다녔다.
숙제하듯이 하는 여행은 자제할려고 했는데,
그래서 자료 준비도 덜 준비하였지만,
미리 준비한 자료는 다 가보아야 했고,
아침 7시에 호텔을 나서면 저녁 7시에 다시 호텔로 돌아오게 되는데
기차타는 시간 빼고, 식사시간 빼고는 하루 종일 걸어다녔다.
아우구스부르크 처럼 30분밖에 안걸리는 도시를 다닐 경우에는
하루 10시간을 앉지도 않고, 계속해서 걸어다닌다.
여행이 날이 더해지면 질수록 체력은 더 상승하는 기현상도 생기고.
오른손에는 2kg에 달하는 카메라를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이상무..
이번여행으로 자신감을 얻은 50대 중반의 일탈은 계속이어진다.
벌써 다음번 여행지 자료 수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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