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 성지순례 02

뮌헨 공항

유럽은 테러와의 전쟁 중 평온한 것처럼 보이는 공항이지만,

탑승시에는 보안 검색이 엄중하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현지가이드와 만난 후 뮌헨 도심으로 이동중이다.

낯익은 글자들  슈트트가르트, 아우구스부르그, 짤즈부르그, 뉘른베르그 자유여행시 들렀던 도시들이다.

뮌헨 중심가로 향한다.

퇴근시간에 맞추어서 정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독일의 유명한 아우토반이지만, 요즘은 이렇게 속도제한을 많이 한다고

비가뿌린다.

이번 성지순례는 비와 함께하는 순례였다.

비하나에서도 하느님의 섭리를 함께하는 의미있는 순례였다.

뮌헨 중심가를 지나고 있다.

개선문 비슷한것...

바로앞이 뮌헨 중심가이다.

신시청사 첨탑과 여러 성당의 첨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형버스는 중심가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좌회전하여 버스 대는 곳에 하차를 하고 저녁식사와 시내 중심가 투어를 한다.

이자르 문(Tor)가 뮌헨 중심가 입구 역할을 한다.

이자르 토르를 지나서 시내로 진입하는 순례팀..

좌측은 베드로 성당의 첨탑이 보이고

뮌헨의 상징물이 수도자를 형상화한 모습

작년에 저녁 먹었던 식당 옆을 지나고 있다.

뮌헨의 제일 유명한 성당 마리아 프라우엔 성당의 첨탑

뮌헨의 레지덴츠광장

뮌헨 신시청사 뒤편 길

뮌헨 양파 성당

뮌헨 성전 내부

2차대전에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된 것을 재건한 성당이어서

내부는 깨끗한 편이다.

뮌헨: 독일에서 성당과 예배당을 구별하는 법

 입구에 이처럼 회색 성가책이 있는 곳은 성당.

 감실이 있으면 성당

 부할초가 있으면 성당.

 이 세 기준에 의해서 구분할 수가 있다. 외형을 가지고는 성당인지, 예배당인지 구분 불가...

뮌헨 : 성당 문에 쓰여져 있는 문구 2016년에 작성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