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소리/끄적거림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월요일은자유인 2021. 6. 25. 05:46

미국의 민낯일뿐...

마이애미에서 이정도의 위치이면 고급 아파트 인데...

붕괴된 아파트의 모습은 엄청난 부실 공사 콘크리이트와 철근이 깨끗하게 분리되어 있는 모습이 거의 콘크리이트 강도(굳은후 세기)가 거의 없는듯..

 

미국 뉴욕의 아파트 재건축 연한이 77년인것을 감안하면 40년만에 그냥 주저내려 앉은

플로리다의 아파트는 부실이고, 이를 눈감고 준공검사를 해준 마이애미 당국의 부정은

우리가 미국 드라마에서나 보는 것이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가득함.

 

광주 철거현상 사고도 사고 원인을 더 추적해보면 애당초 건물 지을때 건물 자체의 콘크리이드 강도가 기준에 못미치게 건축되었기에 항상 붕괴의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예전에 성수대교 붕괴전에 똑같은 구조의 다리가 미국에서 먼저 붕괴된 적도 있었음.

 

미국에서 일어나면 우리나라 아파트도???

 

*콘크리이드 강도라는 것은 레미콘 공장에서 물, 시멘트, 모래, 자갈을 배합할때 이 4가지를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서 콘크리이트 강도가 달라지는데

제일비싼 시멘트를 많이 넣으면 가격이 상승하고, 시멘트 적게 넣고, 물타면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건축업자들이 돈 빼먹기에 제일 쉬운 공정이다.

건축현장에서 타설 전에 강도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레미콘 공장과 미리 각본을 짜면 마음대로 강도 조절을 할 수가 있기에 건축시 가장 주의가 필요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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