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소리/무개념릴레이

예능프로의 허접함.

월요일은자유인 2023. 9. 23. 04:38

드라마는 뻔한 전개에 끊은지가 30년이 넘어가고

예능또한 미숙하면서 능숙한척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요즘은 거의 보질 않는다.

소위 카메라 마사지를 받는 연예인들이 많다.

연예인들이 프로 요리사보다 더 나은 요리를 만드는데,

사실일까 하는 것이다.

미리 주어진 레시피를 재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요리하나 레시피를 만드는데 수많은 반복과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나오는 레시피를 연예인들은 매주 색다른 레시피를 들고 나오는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소위 연예프로그램 팀에서 만들어내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연예인이 국을 끓이면서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패널들은 칭찬 일색이지만, 전혀 거품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다.

사실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소위 스킬이 없는 도구 사용 장면이다.

거의 모든 예능들이 다 이렇게 제작이 된다.

연예인이 칼질을 능숙하게 나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프레임 속도를 시청자들이 눈치 못행길 정도로

빠르게 돌리면 일급 요리사처럼 칼질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카메라 마사지를 하고, 주어진 레시피를 재현하는

연예인들의 요리 프로들이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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