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서 방배정 받기 위해서 기다림
사진위부분이 시나이산 정상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5000계단을 밟아야 한다는 코스.
좌측 건물이 카타리나 수도원
하단 건물부는 우리가 묵었던 숙소주위
숙소내에 관광 상품파는 곳. 물담배 피우는 기구.
사진은 멋있어 보이지만, 시설을 조금 낙후 되어있다.
새벽 시나이산 등정을 위해서 모인 신자들
새벽 2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로비에 모인다.
이날 순례객이 많아서, 현지 가이드들이 모여서 등정 순서를 정하는가 보다.
우리팀은 워낙 잘 다녀서 제일 처음으로 오르고, 팀별 능력에 따라서
등정 순서를 정하는가보다.
정상부가 2200미터이상이 되기 때문에 물론 시작하는 고도가 높지만,
만만치 않은 높이가 된다.
계속해서 걸어서는 중간 낙타가 가는 곳까지가 걸어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가 되고,
낙타를 타면 40분 정도 걸리지만, 계속 경사진 곳을 올라가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평소에 등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별 힘이 들지 않는 코스이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에게는
힘든 코스이다.
그리고 깜깜하게 어두운 길을 걷기 때문에 상황을 몰라서 무턱대고 올라가면 되지만,
날이 밝아서 올라간다면 지례포기하는 사람도 많은 코스이다.
사실 다른 팀은 반이상이 아예 등정을 포기한 팀도 있다.
이전에 성지순례를 한 사람이 만만치 않다고 공갈을 치는 바람에
지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 팀은 한명도 낙오자, 불참자 없이 모두 시나이산 순례에 동참하였다.
새벽 2시 11분 버스로 출발.
이곳에서 산상 미사를 봉헌하고 일출 시간에 맞추어서 정상에 오른다.
까페 안 판매소.
우리가 제일착으로 도착을 하였고,
가이드가 이곳을 섭외하여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빌렸다.
산상미사를 하기 위해서..
실제 이곳 기온이 영하에 가깝기 때문에 순례객들은 많이 추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