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침대 용으로 만든 것. 똑같은 것을 2개 만들어서
아래 위로 연결 시키면 2층 침대가 된다.
폭은 안폭은 97cm, 바깥폭은 105cm로 제작.
97cm가 된것은 들어갈 방크기에 따라서 결정이 되었다.
길이는 총 185cm, 안으로는 177cm이다.
여자 아이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길이는 충분하다.
침대 높이는 97cm이다.
처음에는 84cm로 3개를 재단하여 다 만들고 나서
책상위에 올리려고 보니까
책상과 2층 침대 사이의 간격이 좁아서
앉아서 책상에 앉을 경우 좁아 져서 급히.
13cm 정도 올려서 제작을 해야 했다.
측판을 완성 시킨 후 사각 틀안이 허전하여
홈파기를 해서 격자 형태로 만들어서 부착을 하였다.
측판의 가로와 세로 판도 홈파기를 해서 측판 두께를 줄였다.
홈파기를 하는 방법은 끌로 깍아 내는 방법이 아니라
슬라이딩 톱의 절단 깊이를 고정 시킨 후 계속해서 잘라내는 방법으로 홈파기를 한다.
홈파기를 마친 후 보쉬 벨트 샌더(폭 70mm용)로 샌딩을 한후
서로 + 형태로 결합시키면 깨끗하게 결합이 된다.
전체적인 틀을 스프러스 구조목으로 만들었고,
격자틀은 작업하고 남은 적삼목으로 만들었다.
나사못은 목심으로 처리를 하였고.
격자틀은 40mm 타카심으로 고정을 시켰다.
타카심을 코너나 모서리쪽으로 타정을 하여서 별로 표가 나질 않는다.
전체 제작은 자유인이 하고
목심처리와 샌딩은 회원들이 처리를 하였다.
초보자들이 그라인더로 하는 바람에 작품에 생채기가
조금 나 있다.
자세히 보면 표가 나지만, 큰 문제는 없다.
출입구를 양쪽으로 만들었다.
방의 구조에 따라서 편리하게 위치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한쪽으로 출구를 만들면 출구 때문에 방에 배치할 때 애매한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어짜피 한쪽은 벽면에 가려 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다 만들어진 2층 침대의 한 부분이다.
아래 다리 부분에 덧대어진 나무가 보이는데
처음 84cm로 제작하고 난 뒤 97cm로 연장하면서 덧대어진 부분이다.
2층 침대 안부분이다. 난간 부분의 높이가 기존의 2층 침대들 보다 높다.
침대 하나 만으로 독립적인 공간성을 높이기 위해서 높이를 올렸고
높이를 올리면서 허전해진 공간을 격자창으로 만들어서 보강을 하였다.
제작과 샌딩을 마친 후 이동 되기 위해서 대기 중.
방에 넣은 후 찍은 사진.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배치를 한다.
아래는 책상이 되고, 윗부분이 침대가 된다.
기존 이런 형태의 침대는 여럿 있지만,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서 책상을 침대와 같은 크기로 제작을 하였다
책상 아래 부분에도 수납공간이 생기고
책상 위에도 이폭에 맞추어서 책장을 만들어서 넣을 수 있도록 좀 크게 제작을 하였다.
책상 위에는 스탠드는 없애고,
2층 침대 아래에 삼파장 전등을 설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사다리는 적삼목으로 만들었고,
윗부분에 나사로 고정을 시켜서 반회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침대의 총 높이는 181cm가 된다.
2층 침대까지의 높이는 147cm가 되고
사다리는 폭 40cm, 길이 159cm로 제작을 하였다.
측면 난간이 높아서 자면서 떨어질 염려는 없다.
오래전부터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2층 침대이다.
좌측은 한쪽은 2층 침대이고, 우측은 책상과 침대가 결합된 형태이다.
2층 침대를 만드는 것은 똑같은 것 2조만 만들면 해결이 되었는데
침대와 책상이 결합된 형태로 제작을 하면서
간과한 것이 걸상에 앉을 때 최대한의 2층 침대 높이를 130cm 이상이어야 한다.
걸상에 사람이 앉을 경우 최소한 130cm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야 걸상에 앉아서 공부할 때 침대가 머리에 부딪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처음 84cm로 다 재단을 해서 만들고 난뒤 문제점을 발견해서
보완하느라고, 착오가 발생을 하였다.
다 설치를 하고 난 뒤에 찍은 사진이다.
불도장까지 찍었는데 작아서 보이질 않는다.
3명이 한방에서 잘 수 있는 시스템이다.
왼쪽은 2층 침대를 만들어 넣었고
오른쪽은 아래는 책상, 위쪽은 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3명이 함께 공부할 경우에는 사다리를 위로 올리면 올려진다.
1층 침대는 바로 들어 갈 수가 있고,
2층 침대 좌측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넘어가면 된다.
원래는 가로대를 잘라서 통로를 확보할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 다녀도 될 것 같아서 그냥 두었다.
좁은 방(방크기 290*292cm)의 공간 활용을 최대한 높일 수가 있었다.
침대 3개와 책상을 만들고도 방문 우측에 또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어서
수납 공간을 만들 수가 있다.
2층 침대 밑에도 서랍장을 만들어서 넣을 수가 있다.
원목 침대가 가지는 친환경적인 요소는 덤이다.
제작 기간은
재단 하는데 한나절
조립하는데 세나절
샌딩하는데 한나절이 소요되었다.
설계와 재단 조립까지는 자유인이 하였고
목심 처리와 샌딩은 회원들이 하였다.
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보고 한마디씩 거든다.
아니 참견을 한다.
나사못 하나도 못박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다.
입은 항상 똑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고,
이렇게 배치를 하고
이곳에는 뭐를 넣으면 되고.
침대의 작품도와 활용도에서 이 침대가 최상이라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조건에서는 최적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침대를 만든 나무는 가구용 나무가 아니다.
소위 구조목이라고 해서 집짓는데 쓰이는 나무이다.
이런 구조목 중에서 깨끗한 나무를 골라서
침대로 만든 것이다.
구조용 나무이기 때문에 가구용 나무에서 주는 세련미는 덜하다.
기존 공방에서 집성목으로 이쁘게 만드는 침대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침대 한개의 무게는 성인 남자 2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가 나간다.
구조목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튼튼함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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