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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고 남은 삼나무집성목 24mm로 만든 서랍장.
2단으로 만들었다.
뒤에 있는 노란 부품 박스는
말 그대로 부품과 공구를 분류해서 넣어 놓은 부품 박스이다.
라벨을 붙여서 보관중
보관할 곳이 없어서 임시로 이곳에 보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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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50cm,
폭이 45cm,
높이가 54.8cm에
바퀴 높이 8cm를 합하면 62.8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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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서랍장으로 만들어 봤는데....
거실 한쪽에 파티션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거실과 현관쪽을 분리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수납도 하고, 위에는 화분이나 꽃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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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까지 24mm로 마감을 하였다.
보통 뒷판용으로는 12mm를 사용하지만,
사용하고 남은 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가 24mm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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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을 연 모습
처음에는 서랍레일을 부착하려고 제작을 하였는데
다른 기성 서랍장을 보니까 이정도는 서랍레일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길래
서랍레일은 부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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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안의 모습이다.
좌우측이 두꺼운 이유는 서랍레일부착을 위해서 여유를 두었다가
서랍레일을 부착하지 않고, 나무를 덧대어서 뚜껍게 보인다.
칠은
수성 스테인(콘솔란 도토리색 2회도장)으로 칠을 하였고
내부는 칠을 하지 않았다. 삼나무 향이 방향과 방충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부는 자연 그대로 두었다.
총 제작비가
삼나무 집성판 90*230*24mm : 4장 * 34000
1구 손잡이 5개*1000
바퀴 4개*4000
수성스테인 700ml가 소요되었다.
자재비만 166000원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