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성지순례/2010성지순례

2010 성지순례 07

월요일은자유인 2010. 1. 6. 06:03

4월

 

17일

 

마드리드

 

 

 

 

 

 

똘레도

전용버스

전일

조식 후 마드리드 성지 순례및

명소 방문

 

마요르 광장,

스페인 광장 등 명소 방문 후

 

스페인의 천년 고도

똘레도로 이동 후 성지 순례

 

스페인 주교좌 성당

똘레도 대성당,

 

엘 그레꼬 성화로 유명한

산토 도메 성당

 

구 시가지 방문 후 휴식

 

 

 

 

1.스페인광장, 2.알데무나 성당, 왕궁. 3.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

■ 마요르 광장 (Plaza Mayor) 가까이에 있는 솔광장과 함께 구시가지에 중심을 이루는 광장. 1617년 펠리페 3세에 의해 건축시작, 1621년에 완성. 1672년 화재로 부분적인 파손을 가져왔다. 현재의 광장은 18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광장 가운데에는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서있다. 모든 시민 집회활동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고 종교재판도 열렸었으며, 1846년까지는 투우경기도 이곳에서 열렸었다. 현재에도 모든 축제, 공공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우표, 고화시장, 연말의 크리스마스 나무 및 장난감 시장등이 열린다.

    스페인의 마요르 광장은 규모면에서나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손꼽히고 있는 광장이다. 펠리페 2세가 수도의 중앙에다 이와 같은 광장을 만들라고 명하였으나 실제로 지어진 것은 그의 아들인 펠리페 3세가 재위에 있었던 때에나 가능하였다. 그리하여 1620년, 스페인의 다섯 성인을 기리는 시성식 행사를 이 곳에서 치름으로써 마요르 광장은 공식적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17세기부터 19세기 전반까지 이 광장은 각종 공연장, 마녀재판과 사형 집행장, 왕가의 결혼행사장, 투우장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의 장으로 이용되었다. 이에 광장 주변에 위치한 가옥의 발코니들은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왕가를 비롯한 귀족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고 한다. 1970년대부터 마요르 광장은 차량 통제를 실시, 오늘날까지 이 곳은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활기로운 광장으로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일요일 오전이면 우표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서기도 한다.

    광장의 중앙에는 이탈리안 조각가 Giovanni de Bologna에 의해 세워진 펠리페 3세의 기마상이 위치하고 있다.

4층 건물들이 빙 둘러싸고 있는 가로 122m, 세로 94m의 사각 광장이다.

    1층은 카페 등의 가계가 있고, 2~4층은 주거지역이다. 광장에는 외부로 통하는 9개의 아치문이 있는데, 그 중 쿠치예로스 문에서 돌계단을 내려가면 바르가 밀집된 쿠치예로스 거리로 통한다.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마드리드를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누는 기준로인 그란비야 대로의 끝쪽에 위치한 광장으로 1916년, "돈 키호테"를 쓴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광장의 중앙에는 말을 타고 있는 돈키호테와 나귀 위에 올라탄 산초 판사의 상이 세워져 있고 마치 자신이 만든 소설의 주인공들을 내려보기라도 하는 듯 그 윗부분에는 세르반테스의 상이 있다.

    광장 후면으로 보이는 건축물은 1950년대에 Otamendi 형제에 의해 설계된 Edificio Espana와 Torre de Madrid로, 총 27층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현재 아파트 및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 알무데나 성당(Cathedral de Nuestra-Senora de la Almudena) 1880 마드리드 성당 계획 시작했고 1883년부터 110년 동안 신 고딕 스타일로 1993년에 완성. 1870년전까지 주요 회교 사원이었다. 1883년 아랍인 주거지의 성벽을 헐면서 성모 마리아 성상을 발견했고 바티칸에서 그 자리에 성당을 지으라고 명령했다. 발견 원인을 아랍시절 카톨릭 주인이 공사에 동원되었고 성모상의 아름다움을 아랍인이 해칠까 두려워 몰래 벽에 넣고 공사를 했던 것이 벽을 허는 공사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알무데나 대성당은 예배당이 미완성인 채 100년이상 걸려 1993년 완성되었다. 711년 이슬람교도가 이베리아 반도로 침입하여 마드리드가 점령당했을 때, 파괴를 두려워하여 성벽(아라비아어로 알무다이나)에 숨겨 두었던 성모상이 무려 370년 후에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그 자리에 성당을 짓게된 것이 대성당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9:00~18:0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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