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구암이야기

구암성당 별관 리모델링 01

월요일은자유인 2010. 8. 19. 13:36

 

성당과 담 하나로 전세 주고 있던 가정집을 성당 별관으로 리모델링 공사.

왼쪽이 성전이고, 오른쪽이 별관이다.

기존담을 헐어 버리고 성당과 별관사이 빈 공간을 데크로 하나로 연결시킨다.

 

 

 

 별관 주방 출입문이다.

 담을 헐어버리고, 기존 주방 창문 부분을 잘라내어서 출입구를 만들었다.

 출입구가 변경되면서, 비막이를 위해서 지붕 공사도 추가하였다.

 알루미늄으로 시공하는 폴리 카보네이트이지만,

 나무로 틀을 만들고, 폴리 카보네이트로 지붕을 얻었다.

 

 성전과 별관사이 빈 공간에 시공한 데크이다.

 테이블을 가져다 놓고,  이제 마지막 오일스테인 칠을 한번 더 하면

 공사는 끝이난다.

 

 별관 주방이다. 기존 가정집의 주방이 협소하였기 때문에

 주방 기능만 강화시켰다.

 씽크대는 화이트 톤으로 밝게 하여 주방을 넓게 보이도록 시공하였다.

 왼쪽 탁자는 식탁이 아니라, 높게 제작이 되어서 음식 준비용이다.

 

 빈틈없이 정확하게 씽크대가 제작되어서 들어갔다.

 왼쪽 루바를 댄 것은 기존 벽면이 너무 헐어서 루바로 마감 처리를 하였다.

 천정도 짙은 나무색이었던 것을 친환경 오버코트로 도색을 하였다.

 리모델링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스프레이로 도색부터 먼저 하였다.

 

 씽크대에서 본 주방 모습

 냉장고는 용량 300리터이다. 평소에 그렇게 쓸일은 없겠지만, 주방이기 때문에 비치하였다.

 벽에 부착한 선반은 모든 공사가 다 끝나고 남은 자투리 구조목을 활용하여

 선반을 만들었다.

 길이 180cm, 폭 18cm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테이블 위 어중간한 공간에

 이런 선반하나 걸어두면 유용하게 쓸수 있다.

 

별관 내부중 가장 작은 방이다. 어중간한 크기 이기 때문에

회합실로 쓰기에도 좁고,

그래서 성당 식품 저장고용으로 쓰기로 했다.

대용량 김치 냉장고 2대, 양문형 냉자고를 비치해 둔다.

김장김치와 중심미사후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서 저장할 예정이다.

 

 냉장고에서 본 모습이다.

 

 출입구에서 본 모습이다.

 

 기존 방과 거실을 하나로 만들어서 모임 장소로 만들었다.

 200cm 좌탁 2개를 이어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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