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구항에서 11시에 소매물도로 향해서 출발을 한다.
보이는 곳은 명사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저구항의 모습
3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은 없다.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
사진기 바로 앞에서 날아 주는 덕분에..
소매물도 가는 배길에 이미 파도가 심상치 않다.
이배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2시배로 나와야 한다고 안내 방송을 한다.
오후 4시배는 뜰지 안뜰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펜션을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별걱정은 없었으나....
파도는 더 거세어 진다.
매물도에 중간 기항을 하고..
소매물도가 보이기 시작한다.
소매물도 항의 모습이다.
점심을 먹고 펜션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2시 배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소매물도 오륙도라고 한다.
가운데 바위를 얼핏보면 제주도 돌 하루방처럼 보인다.
망원으로 근접 촬영을 하니,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멀리서 눈으로 보면 돌 하루방처럼 보인다.
빈 자리
쉼터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1961년에 설립되었다가 1996년에 폐교되었다는 분교의 모습이다.
3년 전에는 민박과 음료를 팔았는데...
분교 앞에 있는 이정표이다.
망태봉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등대섬까지는 1.4km를 가리키고 있다.
오늘은 오전에 길이 열리고 오후에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망태봉에서 등대섬을 조망하기로 한다.
망개꽃
망태봉 가는 길 도중에 옛 세관 감시 초소가 있는 곳에서 본
대매물도의 모습이다.
해발 152m의 망태봉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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