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바래봉의 철쭉은 아직 덜 피어있다.
앞으로 열흘은 지나야 최고조가 될듯 싶다.
5월 지리산의 실록이다.
바래봉 갈 때는 지리산IC에서 남원 인월을 거쳐 뱀사골쪽으로 올라가다가
팔랑마을로 우회전해서 팔랑마을을 깃점으로 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코스이다.
팔랑마을에서 팔랑치까지는 2km정도 천천히 오르면 한시간정도 소요가 된다.
팔랑치가 바래봉 철쭉이 제일 많다.
이곳에서 바래봉까지는 1.5km거리이다. 바래봉 삼거리에서 바래봉까지 마지막 500m정도가
언덕이어서 조금 힘들뿐, 코스 전체가 등산로가 아니라, 산책로에 가깝다.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코스는
국도 60번을 타고
함양 백무동, 칠선계곡쪽으로 내려와서, 생초 IC로 들어가서 돌아온다.
생초 IC 오르기 전에
산청군에서 조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작약꽃밭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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