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 고개길 이정표..
밤밭 고개를 경유하는 시내 버스들...
버스에 내려서 조금 걸어 올라오면 시작 안내판이 보인다.
이 갈매기 표지판의 날개가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다.
총 21km라고 한다.
둘레길 이정표가 아니고, 등산 이정표라고 보면 된다.
청량산은 쓰레기 매립지쪽 산이다.
처음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지만,
주위에 대나무 밭이 있는데,
사람들이 죽순을 뽑아서 해체한 흔적이다.
아직도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둘레길의 모습이다.
인위적인 계단이 너무 많다.
또 계단이다.
계단이다.
계단이다.
떼죽 나무 꽃
고사리다.
산행객들이 어떻게 이것은 가만 두었는지...
제법 많은 계단길...
중간 이정표이다.
밤밭고개에서 1km 걸었다.
전망 좋은 곳인데, 오늘 해무가 끼여서
둘레길 치고 계단이 너무 많다.
이렇게 계단을 많이 만들어야 공사비가 많이 나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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