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른트너 거리 모습.
카푸치너 성당 안내판이다.
소박한 모습의 카푸치너 성당의 내부 모습
사실 카푸치너 성당은 지하 납골당 카이저 그루프트에는 황제 10명과 황후 15명, 그리고 합스부르크가와 연고가 있는 사람들의 관이 안치되어 있다.
프란츠 요제프 황제와 엘리자베트황후(시시)의 관이 가장 유명하며, 관주위에는 꽃이 놓여 있다고 한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관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로트링겐공과 합장한 것으로 2배나 크다.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사전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카푸치너 성당을 순례하는 것으로 마감을 한다.
카푸치너 성당 외부 정면 모습이다.
성당 우측 아래 부분에 납골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다.
물론 유료이다.
카푸치너 성당이 있는 광장을 노이어 마르켓(Neuer Market)라고 부른다.
광장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작은 공터이다.
광장 중앙에 사진처럼 18세기에 만들어진 조각가 라파엘 도너의 작품 도너의 샘이 있다.
게른트너 거리에 있는 카페에 진열되어 있는 케익의 모습
이정도는 지나가면서 먹어주어야 하는데
점심먹고, 이것 먹고 하기에는 위장이 감당해 내질 못한다.
주문한 식당의 1인분의 양이 너무 많아서 거의 모두 1인분씩 주문하지 못할 정도이다.
게른트너 거리를 따라 슈테판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아직 아침이어서 거리는 한산하다.
도로 한복판에 있는 인근 식당에서 운영하는 거리 카페이다.
지나다니면서, 커피한잔 하기에 좋고
그리고 용무가 급할 때 무료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용이하다.
슈테판 성당 앞이다.
이 건물은 하스 하우스라고 불리우는데
1990년에 건축된 하스 하우스는 비엔나의 고전과 현대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다.
빈을 대표하는 포스트모던 건축가 한스 훌라인이 설계한 것이라고...
처음에는 다이빙대를 머리에 얹은 건물이라는 놀림을 받았지만, 지금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고아장의 명물이 되었다고...
사진위를 보면 다이빙대처럼 보이는 설치물이 보인다.
슈테판 성당.
슈테판 성당 북쪽탑에서 본 성당 지붕의 모습이다.
색깔이 화려해서 나무인 것처럼 보이지만,
기와이다.
북쪽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가 있다.
당연히 유료이다.
남쪽탑도 올라갈수가 있는데, 아침부터 두탑을 다 올라갔다오기에는 체력이 허락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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