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 2013년 7월 26일

 

 상림 가는 길에 피어 있는 꽃

 잎은 꼭 아카시아 같은데...

 

 상림 잔디밭에 제법 큰 구조물이 서 있고

 

 꽃으로 물들어야 할 연꽃 밭은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산삼축제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아쉽게 연꽃들은 침묵 중이다.

 

 

 보다 시피 연꽃들의 침묵 시위...

 

 상림 연밭에 가운데 "온갖 잡연"들을 심어 놓았다.

 

 

 

 

 연밥도 잘 익어가고

 연씨도 먹을 만 하다고 하는데..

 손이 닿지 않는다.

 

 푯말이 사라져 이름 모를 "연"

 

 

 블루타이 연인데... 다른 곳에 블루타이가 있다.

 

 처음보는 물아카시아.

 

 

 이너라이트 연. 서양 연인가 보다.

 

 

 

 연이름 중에서 절정인 "개연"이다.

 

 

 이 연이, 블루타이이다. 푸른 색을 띠는 것으로 보아

 이 연이 블루타이가 아닐까 싶다.

 

 

 

 

 이집트에서 보았던

 파피루스가 이곳에 심어져 있다. 물론 크기는 작다.

 

 개연.. 발음에 유의해야 한다.

 

 

 제목  "불륜"

 

 

 상림 숲과 연밭...

 

 백련 단지는 이제 거의 꽃이 지고

 연밥만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일몰이 시작된다.

 가끔 멋진 일몰이 일어나기 때문에

 삼바리 세우고 기다렸지만...

 

 일몰 기다리는데 나타난 오리..

 

 

 

 

 

 또다른 오리가족

 

 엄마 오리와 총 7마리의 새끼 오리

 사람들은 아빠 오리는 어디 있느냐고 한다.

 

 상림 산책로와 연밭

 산책로 옆에 있던 도라지는 예초기로 싹 밀어 버렸다.

 

 

 마지막 양파 상차 작업중이다.

 현재 시간이 8시를 넘어서고 있다.

 

 

 상림 산책로 끝부분에 있는 물레방아.

 

 산책로의 조명 공사가 다 끝나서

 불을 밝히고 있다.

 덕분에 밤에도 산책을 할 수는 있는데

 나무들은 잠자는데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