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함양이야기

함양 성당 2014년 4월 17일

월요일은자유인 2014. 4. 17. 13:28

 

 성당 주차선 긋기

 부활절을 맞이하여 본당 환경 개선을 위해서

 보도블럭으로 구분 지어져 있던 주차선을

 도로용 페인트로 주차선을 그었다.

 포장테이프로 테이핑 한 후 로라로 칠함.

 

 

 

 이번에 조금 바뀐 성당 마당.

 

 기존 화분에는 달맞이 꽃만 심었다.

 

 지난 금요일에 심은 달맞이 꽃이 벌써 꽃을 피웠다.

 대전 화훼단지에 가서 구하기 어려운 달맞이 꽃은 100개나 사와서

 입구에는 달맞이꽃으로 통일 시켰다.

 

 작년에 신자한테 얻어 심은  달맞이 꽃이 겨울을 잘 지내고 새순이 돋고 있다.

 예들도 신자들의 무지로 다 뽑혀 나갈 뻔 했다.

 잡초라고 뽑기 시작하는데, 마침 내가 그곳에 있는 바람에 생명을 부지할 수가 있었다.

 

 생명력..

 

 이번에 정리된 성당 마당 모습

 우측에 방부목으로 화분을 만들어서 배치 하였다.

 

 길가에도 방부목 화분을 만들어서 놓았다.

 꽃은 없다.

 사피니아를 심었는데, 밤사이에 도난을 당하는 바람에

 남은 사피니아는 피난 시켜 안으로 이식하였다.

 

 라벤다와 로즈마리

 

 제라늄

 

 스피아민트

 

 곧있을 성모성월을 대비해서

 장의자를 5개를 추가 제작하여 배치 하였다.

 

 피난온 사피니아

 

 성당 입구 좌우편으로 제라늄을 심었다.

 

사제관 앞에도 화분을 배치하였다.

사제간 앞까지도 신자들 차를 주차하는 바람에 통행에 지장이 많아서

아예 화분을 만들어 놓았다.

 

같이 심었던 제라늄, 성전 앞 제라늄은 신자들이 많이 보면서 이쁘다고 하니까 열심히 피고 있는데

사제관 앞 제라늄은 나혼자만 보니까 이놈들이 별 필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