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달맞이 꽃이 절정이다.
이 꽃 뒤에 서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다.
*대전에 가서 사서 심은 채송화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성모상 뒤편 울타리용으로 심은 덩굴 장미들도 이제 제대로 피기 시작한다.
장미와 잔디는 상극인데, 그것도 모르고 같이 심었다가 작년에 제대로 자라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꽃을 피우고 있다.
잔디 다 제거하고, 계단식으로 방부목으로 턱을 만들어서 물이 흘러내려가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
장미는 워낙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최소 하루 걸러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숨은 그림 찾기 저녁 8시 로사리오 기도 마치고
신자들이 장미 배경으로 사진 찍느라고 바쁘다.
*성당 밖에 본 모습.
이렇게 함양 성당은 안팎으로 장미로 뒤덮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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