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함부르크

2015함부르크 03

월요일은자유인 2015. 10. 26. 13:08

 

성 카타리나 교회(Hauptkirche St.Katharinen)는 함부르크의 5대 복음교회 중 하나. 115m 높이의 첨탑은 13세기경에 지어진 것으로 함부르크에서 현재까지 보존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꼽힌다. 나머지 부분은 전쟁 중 크게 파손되었다가 1957년에 복구가 완료되었다.

성 야콥 교회(Hauptkirche St.Jacobi)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던 바하(J.S.Bach)가 훗날에는 이 곳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였다고 한다. 교회가 만들어진 이래 계속 오르간이 진보되고 규모도 커져 매우 유명해졌는데, 아쉽게도 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오르간은 파괴되었다.

 

*아랍어처럼 보이는데. 아람어로 쓴 스테인드 글라스 뿐만아니라, 글도 판매를 하고 있다.

 성서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 것이다.

 

 

 

 

 

 

 

 

 

 

 

 

 

 

 

*카타리나 성당 순례후 다시 니콜라이 성당으로 향한다.

 

 

 

 

 

 

 

*아름답다(?)는 아무리 둘러봐도 아름다운 구석은 없는데... 이 다리를 건너 니콜라이 성당으로 향한다.

 

*썰물로 물이 많이 빠져 있다.

 

 

*니콜라이 성당은 대규모 보수 공사중..

 

함부르크의 5대 복음교회 중 하나. 현재의 정식명칭은 성 니콜라이 기념관(Mahnmal St.Nikolai)로 불린다. 교회라고 부르지 않고 기념관(Mahnmal)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현재 교회가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 1863년 완공된 고딕 양식의 교회였으나 전쟁으로 인해 첨탑과 일부 외벽을 제외한 나머지는 소실된 상태이다. 전쟁이 끝난 뒤 교회로 복구하지 않는 대신 전망대와 광장을 겸한 전시관으로 활용 중이다.

크고 작은 수십 개의 종이 달려있는 첨탑의 높이는 147m로 함부르크에서 TV타워(Heinrich-Herz-Turm) 다음으로 높다. 또한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건축물로서의 미적 가치도 다른 교회들보다 낫다고 본다. 유료 입장을 하면 엘리베이터로 첨탑 전망대에 오를 수 있고, 지하의 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첨탑위까지 올라 올수는 있지만,

 이날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이런 날에는 매표소에서 표 판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엘리베이터타고 다시 내려와서

 

*옆에 있는 박물관으로 들어갔는데...

 유물은 거의 없고, 사진으로 대체...

 이것도 박물관이라고 5유로나 주고 들어 왔는데...

 

 

 

 

 

 

 

*예전 폭격으로 부서지기 전 성당 지하부분에 박물관을 만들어 놓았다.

 

 

*박물관에 전시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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