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초나 호텔
여행중 숙소는 항상 역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로 정한다.
보통 3박을 하고, 거의 출퇴근식으로 인근 지역을 여행하기 때문에
역이 가까워야 이동이 편하다.
벨린초나 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피자인데 스위스 답게 좀 비싸다. 27600원
벨린초나 호텔 식당 모습
벨린초나
식전 음료로 콜라를 시키고
벨린초나
벨린초나
피자 한판은 도저히 먹을 수 없다.
반판까지 먹고 나머지는 저녁에 먹음.
벨린초나 역사 모습
벨린초나 시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어서 그렇게 크지는 않다.
남부 스위스를 갈때 이곳을 통과하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로카르노, 루가노를 가기 쉽기 때문에 이곳에서 3박을 하게 된다.
벨린초나 시내
이길을 쭉따라가면 성에 갈 수가 있다.
벨린초나 시내
이날도 비가 추적추적내린다.
이번 여행중 특이한 것은 꼭 이동하는 날 오전에는 비가 내린다는 것이다.
쿠어에서도, 벨린초나에서도, 리옹에서도, 니스에서도, 마르세유에서도 그러했다.
그런데 유럽에서의 비는 우리나라처럼 장대같은 비는 구경할 수가 없고
우산쓰기에 애매한 비가 내린다.
유럽 남부에서는 비가 많은지, 비가 조금 내려도 우산을 쓰는 사람이 많다.
Castello Sasso Corbaro성이 보인다.
벨린초나에서는 3개의 유명한 성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 큰 성을 먼저 본다.
벨린초나에서 제일 큰 성이라고 Grande Castal이라고 검색되기도 한다.
큰 길을 따라 성을 보고 다가가면 이런 광장이 낭온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스피커 설치하는 기사들이 작업 중이다.
벨린초나 캐슬 그란데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뒤쪽으로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 있다.
벨린초나
성 올라가는 입구..
벨린초나
성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
벨린초나
혹시나 싶었는데, 이것까지는 돈을 받지는 않는다.
유명한 유럽 화장실 이용료
스위스의 경우 거의 1프랑(1200원), 프랑스가니까 80센트(1,000원)을 주어야 이용할 수가 있다.
벨린초나
입구에서 본 천장.
벨린초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성안으로 들어온다.
입장료는 없다.
건물 내부 입장료가 있을 것 같은데, 입구를 볼수가 없다.
벨린초나 GrandeCastel 모습
벨린초나 GrandeCastel 모습
벨린초나 GrandeCastel에서 보는 나머지 두 성.
중간에 성 하나 있고,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성이다.
오늘 비가 오지만 이 성들을 투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