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캠브리지

캠브리지02

월요일은자유인 2018. 10. 27. 16:07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걷다보니 캠강에 이른다.이곳에서 배를 빌려 캠강을 둘러 볼 수 있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영업 준비중.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자전거 대여소

1시간에 7프랑 우리 돈으로 만원이 조금 넘는다.

영국에서는 다른 유럽 국가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적다.

언덕길이 좀 있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고,

영국의 공기질이 우리나라 서울 수준이다.

작은 도시도 도심에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공기질이 않좋다.

디젤엔진에서 품어내는 매연과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차들의 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도 영국 날씨예보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단 한번의 언급도 없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보트 투어하는 곳 바로 옆에 "수학의 다리"가 보인다.

퀸 칼리지 사이에 다리가 놓여 있다.

왜 숙학의 다리인지는 다리의 구조가 기하학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수학의 다리 건너편에서 나처럼 사진찍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여전히 중국인들이 많다.

이번 영국여행에서 특이한 것은 중국인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질 않고

동남아 사람, 인도인들이 예전보다 많이 보인다.

한국인과 일본인 보기에는 가뭄에 콩나듯이 보인다.

중국인, 동남아, 인도사람으로 가득찬 영국은 무질서가 넘쳐난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수학의 다리를 건너 강따라 올라간다.

그런데 아무로 이 길을 따라 올라가지 않는다.

혼자서 호젓하게 걸어 올라간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캠강 보트는 이렇게 작대기롤 밀어서 움직인다.

중국인 커플과 선원(?)

선원이 열심히 설명을 한다. 여자는 질문을 하고, 남자는 먼산 보고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우리나라에서는  유해동물인 청설모, 토종 다람쥐를 잡아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설모가 많이 보이는데, 영국에서도 다람쥐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사람을 겁내지 않는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이번 하청에서는 세이지 꽃보려고 많이 심었는데, 너무 응달이어서 그런지 꽃을 그렇게 피우질 않았다.


<무식한 여행자의 영국여행기>

위에 강따라 올라갔다가 길이 막혀 있어서 다시 들어왔던 길로

돌아나와야 했다. 제법 올라갔는데, 다시 입구로 나와야 했다.

호젓한 길이라고 좋아 했는데,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있었다.

나올때는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방향을 잡고 내려왔는데,

이것도 패스포드가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올라갔던 길보다 배나 더 걸려서 출구로 나올 수가 있었다.

대학 구내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곳과

학생들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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