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행기>
솔즈베리 대성당 투어를 마치고 밖으오 나옴
원래는 솔즈베리 첨탑투어를 신청해 놓았는데,
시간이 되어서 가니까, 가이드가 나와서 하는 말이 2시간 코스라고 한다.
첨탑으로 바로 갈 수 없느냐고 하니까 그렇게는 안된다고..
첨탑에만 갈려고 신청하였는가 하면서 약간의 빈정 거림이 보인다.
사실은 첨탑에 갈려면 가이드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해서 비싼 돈 들여서 신청을 하였는데...
가이드 투어도 경험이라 싶어서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모여 투어가 시작이 되는데...
내가 물어봤던 노인이 가이드라면서 설명을 시작한다.
수전증도 있고, 말할때 마다 "am"하면서 더듬거리고, 손은 떨고, 설명을 안그래도 알아듣지 못하는데
저렇게 해서 2시간 걸리겠구나 싶고,
360계단이 넘는 곳을 저런 노인과 함께 올라갔다가 응급사태라도 날까 걱정될 정도인데
가이드라고 하니까 할말이 없다.
조금 더 들어 보는데, 성당에 건축된 돌 종류까지 설명을 하는데 와서는
그냥 가이드 투어 포기하고 나온다. 사실 비가와서 첨탑에 올라가도 보이질 않을 거라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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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으로 돌아와서 스톤헨지 투어버스를 신청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비가 많이 와서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여
바로 스톤헨지 안내자 센터에 도착을 하였다.
비가온 덕분에 관람객이 적다.
투어버스를 타고 안내자 센터에 도착하면, 앞에 보이는 셔틀버스가 우리를 스톤헨지 정류장까지 데레다 준다.
스톤헨지 투어를 마치고, 셔틀 버스를 타고 방문자 센터로 돌아와서
돌아갈 투어버스를 타고 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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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버스를 타기 위한 줄..
비가 와서 그나마 짧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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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위해서 제일 앞좌석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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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은 셔틀 버스만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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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고,
사실 비가 안오면 이렇게 걷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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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스톤헨지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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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하차와 승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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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가까이는 갈 수가 없고,
스톤헨지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목초지에 홀연히 서 있는 서클 모양의 거석 유적 스톤헨지, 종교의식 또는 천문 관측 등의 여러 설이 있지만,
무엇 때문에 세워졌는지늕 여전히 의문에 싸여 있다.
만들어진 3,000년 이상 되었다고 전해지며 일부 남아 있는 돌기둥과 돌기둥 위에 걸쳐져 있는 돌(황석)은 원래 모든 돌 기둥 위에 놓여 있었다고 한다.
하지에는 북서쪽의 힐스톤 방향에서 해가 지면 거석군을 배경으로 의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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