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11월 24일

6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이 거의 끝났다.

뒷마당은 모두 데크로 시공을 하였고,

뒷집 2층이 우리 마당이 훤히 보여서 이중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대문도 교체를 하였고,

카바링하고 페인트칠만 남았다.

대문에서 뒷 마당으로 가는 곳

나무 화분에는 장미를 심을 계획이다.

그늘쪽에는 덩굴 장미, 햇볕드는 쪽에는 직립성 장미를 심을 예정

창고 옥상에서 본 뒷마당 모습.

창고 옥상에서 본 뒷마당 모습

아직 자재와 공구가 있어서 방수포로 덮어 두었다.

창고 옥상에서 본 대문

도로변에는 나무화분을 만들어서 배치하였다.

동네 환경이 너무 삭막해서 나무 화분을 만들고, 우선 싼 철쭉을 심을 예정이다.

담장은 고압세척기로 이끼와 때를 바 벗긴다음

본타일 뿜칠을 하였다.

동네가 환해진 담장 모습

원 안은 수도관연결 공사.

처음부터 수도관 공사를 하면서 이집에 수도관 연결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갔다고

예전 주인이 지하수를 썼기 때문에 그냥 두었다고

이번에 수도를 비상용으로 연결을 하였다.

도로 포장한지 1주일도 안되었는데...

기존 블럭담장 위에 60cm정도로 나무로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담장이 낮아서 지나가는 사람이 볼려고 하면 다 보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시공을 하면 흡음 효과도 있고, 보기에도 좋다.

집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 진해 내수면 생태공원이 있다.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들러서 마지막 가을을 담았다.

아직 단풍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는데

다음주까지도 단풍이 괜찮을듯 싶다.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걸어가면서 소위 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