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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수학으로 푸는 방법

월요일은자유인 2021. 7. 8. 18:34

사주는 한자로 四柱라고 쓰며, 4가지 기둥이라는 뜻이다.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를 갑자로 쓰면 8자의 글자로 구성되며

그래서 보통 4주8자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

즉 갑자년, 갑자월,갑자일,갑자시에 때어난 사람의 4주팔자가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사주를 볼때

태어난 해가 갑자년이면  6+1해서 7000

태어난 월이 갑자월이면 6+1해서 700

태어난 일이 갑자일이면 6+1해서 70

태어난 시가 갑자시이면 6+1해서 7

이렇게 해서 이사람의 수학적 값은 7777이라는 수가 매겨진다.

이렇게  나온 값을 사주 해설판이 64개, 또는 128개가 있는데

이를 대수값을 구하면 사주 해설판과 비교해서 계산하면 64개 중 하나가

 

자신의 사주 해설이 나온다.

사서오경중 하나인 주역이라는 책을 사면 해설판으로 따라 나오는데

자신의 64가지 중에 32번째 항목이 나오면 그 항목을 보면 자신의 사주가 나오는 것이다.

이것을 상대방의 사주항목과 교차해서 비교하면 소위 사주궁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즉  인간 유형을 64가지로 분류를 하고 사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다면 지구상에 나와 사주가 같은 사람이 1억이 넘고, 우리나라에만 자신의 사주가 같은 사람이 100만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70억 인구중에 나와 똑같은 인간이 없는데, 64개로 분류해서 자신의 운명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허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주 팔자에 나오는 각 한자어에는 고유한 매김 수가 있는데, 이를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그 값이 나오는데, 다른 한자어에 대한 고유한 매김수는 알려 줄수는 없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주역책을 펴고 계산을 하면 고유한 매김수를 계산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사주의 허구성을 신자들에게  교육하기 위해서 주역을 연구해서 그고유한 매김수를 계산해 내었기에  . 매김수를 알려주면 꼭 계산해서 자신의 사주를 볼려는 신자들이 있기 때문에 절대 공개는 하지 않는다.  갑의 매김수는 6이고, 자의 매김수는 1이라는 것, 그리고  사주팔자에 해당되는 한자가 10개가 넘기 때문에 글자에 따라서 중복되는 매김수가 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개척해나가는 것이지, 1억명이 똑같은 사주팔자에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미신적인 행위로서 신자들은 절대 인터넷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도 미신행위에 해당되므로 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