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대가리 집단

이정도면 거의 돌대가리 집단이다.  돌대가리라는 표현을 요즘은 거의 쓰지 않지만,

지금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거의 돌대가리 집단이 아니면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 집단이다.

탄핵당한 박근혜정권보다 더 낮은 지지율에도 이렇게까지 밖에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정말 답이 없다.

덕분에 전전긍긍하는 것은 오히려 야당이다.

이재명낙선을 위해서 음으로 활약을 했던 민주당이 공천권을 쥔 이재명의 당대표 당선이 유력시 되니까, 그토록 이재명 당선을 싫어했던 민주당이 딜레마에 빠진 것이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다음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 확실한 사람들은 윤석열이 당선이  되고 2년동안 절대 우위의 야당으로 있는 것이 그들에게는 훨씬 유리한 상황이기에, 그런데 이렇게 여당이 죽을 쒀주면 2년후 총선은 거의 따낸 당상이 된다. 그러면 공천권을 쥔 당대표가 누가되는 지가 중요한 것이다.

설마 대통령에 떨어진 사람이 당 대표에 출마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재명이 당대표에 나선 것도 이런 것을 제일 잘 알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출마를 하였을 것이다. 결과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고,

 

우리나라는 한의 문화이다. 세계 어느 민족에게도 있지 않는 한의 문화와 소위 홧병이라는 것이

지금 이준석의 행동은 한의 문화권에서 살은 사람의 표현 방법이다. 국민의 힘을 제외한 오히려 야당들도 이준석을 지지하는 역설이 생기는 것이다.

이재명이 당대표에 출마한 것도 한이있는 것이다. 그 한이 민주당에 있는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