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 사고가 오늘날에 있어서 심해지고 있는 이유가 있다.
분노 조절 장애는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성향이다.
그런데 잠재되어 있던 것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폭발을 하면
그것이 자동적으로 작동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컨트롤하는 이성적인 사고가 조절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 문제는
예전에도 이런일들이 빈번하게 있었지만,
요즘 말초적인 대중 매체들의 수익을 위한
확대 재생산으로 인해서 더 큰 문제인 것처럼 생각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잠재되어 있는 분노조절 장애자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 아동기 6 ~7세를 Gang Group이라고 칭하는데
이 나이에는 동네아이들이 몰려 다니면서 노는 시기이다.
이때 잠재되어 있던 성향을 다 발산해야 하는 것이다.
이시기에 발산하지 못하면 생애 주기에 있어서
언제든지 발산한다는 것이다.
아동시기에 이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
그래서 소위 중2병이나, 사춘기, 대학생, 사회생활기간 중에
발산을 하게 되는데.
발산하는 모습이 아동기의 모습이다.
그러면 그 상황이 비정상적인 모습이 되고 마는 것이다.
6세 아동의 성향이 30이 넘은 어른에게서 나온다??
그러면 비정상적인 행동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에너지 발산은 시기에 맞추어서 제대로 발산이 되어야하는데
거의 발산을 하지 못하고 계속 축적되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폭발하게 되는데
이때 폭발하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도 그렇고, 본인 자신도 현실부적응자로
찍히게 되고 만다.
그 에너지가 묻지마 폭행, 묻지만 살인의 형태로로 드러날수가 있다.
대학생 부모들도 학과에 민원을 넣는다는 기사를 보고
지금 대학생 부모세대 역시 이런 과정을 거치지 못했고
지금 아이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못한 시대에 살고 있다.
참 힘든 현재와 미래를 살아야 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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