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혹자는 글 전체를 보니까
성직자 같은데??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전직이 전기 공학도이다.
거기에 요즘은 명칭이 바뀌었는데
전기기사 1급을 소유하고, 중등교원자격증도 보유하고있다.
이 모든것 한번도 써먹어보지 못하고
40년이 흘러버렸다.
공학도 출신이면서
일반대학다닐때도 그래도 대학을 다녔던 사람은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당시에는 부전공은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전공수업을 빼고는 다른 단과대학 수업을
들었다.
법대에 가서는 법학개론을 듣고,
경영대에 가서는 경영학원론을 듣고
정경대에 가서는 정치학 개론을 듣고,
당시에는 공대만 졸업해도 중등교원자격증을 주던 시절이었지만,
자격증만 있는 교사가 아니라, 자격증에 취득에 필요한 과목 교육학 개론부터
시작해서 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필요한 과목은 거의 다 들은 것 같다.
문과대에 가서도 듣고,
심지어 학점 이수에 상관없이 예대에 가서도 청강을 하기도 하였다.
내가 다녔던 대학이 연극영화과가 유명하다.
학교내에 1000명이상 수용하는 대극장이 있었고
300명을 수용하는 소극장도 있었고
대학연극제를 매년 개최를 하고,
1년에 항상 연극을 볼 수 있는 조건에 생활하였다.
그래서 연극,영화,드라마에 관해서는 나름 좀 볼 줄 안다.
신학교에 들어가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나니
신문을 펼치면 1면부터 끝면까지 다 이해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덥잖은 글을 나름대로 쓸 수가 있고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생각을 정리해 놓는 나만의 공간에
혹자들이 들어와서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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