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자유인

갯강구들... (바다 바퀴벌레) 깨끗한 바닷가에 사는 곤충이다. 바다 오염도를 측정한다는 곤충... 워낙 예민해서 사진 찍기가 힘들다. 모른 척하고 앉아 시간이 흐르면 갯강구들이 다시 나타난다.. 그때.. 게. 게의 그림자가 개구리 모습이다. 벼의 녹음이 맑고 짙다. 방금전까지 비가 많이 내려서 깨끗하..

아침 운동중.... 진동 바다. 자전거타는 사람... 진동 앞바다. 배 수리 하는 곳.... 안개낀 진동 이곳에 여름이면 은어가 몰려 든다고.... 안개낀 진동바다 뒤에 어렴풋이 등대가 보인다. 일상의 삶에서는 우리는 항상 벗어남을 시도한다. 가사, 생업, 직업, 식사준비, 씻기, 신앙, 미사, 레지오, 모임, 그런..

보리밭 너머로 보이는 성당 성당 주위는 한창 공사중 성당 주위 뒷편이 한일 유엔아이 아파트 공사 현장. 천세대 정도인데, 이 아파트가 완성되면 신자수가 급증할 듯... 남쪽에서 본 성당 모습 왼쪽 2층이 사제관 1층은 수녀원 중앙이 종없는 종탑 오른 쪽이 성당 오른쪽 전면은 나무로 만든 데크 부분...

성당 옆 병원 신축 공사장 타워 크레인 작업중 크레인이 전선에 걸린 모습. 크레인 기사의 무신경한 작업으로 인해서 크레인 호크에 걸려서 전선이 빠지지 않는다. 성당 옆 공사장 타워 크레인 전선에 걸려서 작업이 중지 중이다. 이 타워 크레인이 성당 위를 가로 질러서 돌아다니고 있어서 위험한데..

40주년 기념 미사 기수단에 나이드신 어르신이 힘겹게 기를 들고 가신다. 이것은 아닌듯......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부님들. 미사를 마치고 2부행사중에 거의 다 빠져 나간 신자들.... 2부행사중 거의 다 빠져 나가는 와중에도 중앙에 있는 신자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성동 신자들 참석한 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