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구암이야기

구암성당 우리농 생활공동체

월요일은자유인 2010. 11. 26. 11:13

 

 성전 올라가는 좌측편에 어중간한 공간이 있었는데

 이곳에 회합실을 하나 만들었다...

 

 기존 계단 옆을 터서, 회합실로 올라가는 출입구를 만들었다.

 

 

 내부의 모습.

 약 6평으로 1주일에 한번 쓰는 회합실로는 아까워서

 우리농 판매장으로 사용하기로 해서

 교구 우리농 생활 공동체와 협의해서 개소를 준비중이다.

 

 

 회합실 바닥의 모습이다.

 

 회합실 바닥의 모습이다.

 

 지하층에서 로비 천장까지 비어 있는 공간에 마루를 깔고

 회합실을 만들었다.

 공법은 목조주택 짓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시공을 하였다.

 

벽체마감은 석고 보드로 마감을 하였고

내부 단열재는 인슐레이션으로 넣어서, 방음과 단열처리를 하였다.

회합실 밑에 남는 공간에는

기존 있던 자바라를 재활용해서 쓰레기통과 청소 도구를 수납 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을 하였다.

 

당연히 이 공사 역시 외주를 준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자유인이 회합실만들기, 문달기, 탁자 만들기.. 모든 전과정을 시공을 하였다.

6평을 만드는데, 총 재료비가 400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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