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산

덕유산 7월 01

월요일은자유인 2011. 7. 5. 21:27

 

 무주 리조트 곤돌라 타는 곳.

 

 

 곤돌라를 타고 내려서 600미터만 가면 향적봉 정상이다.

 밑동네는 한여름이지만, 이곳은 서늘하고 쾌적하다.

 

 향적봉 올라가는 길

 산 정상에는 구름이 끼여 있어서 안개처럼 보인다.

 나무바닥위에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깔개를 깔아 놓고있다.

 겨울에는 이곳에 눈이 거의 덮여서 아이젠으로 손상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무 보호 차원으로 깔아 놓은 것이다.

 

 

 원추리꽃이다.

 고산지역에서 7월부터 볼 수 있다는 꽃이다.

 

 

 

 

 

 산목련이다.

 저번 지리산 세석코스에서 핀 산 목련을 보았는데

 이곳에서는 핀꽃도 있고 이처럼 봉우리를 진 놈도 있다.

 

 산목련

 

 향적봉 정상부.

 

 

 

 남덕유산까지 14.8, 백련사까지 2.5 남덕유산에서 정류장까지 3.6km이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는 몇 키로인지 모르지만, 이정표에 나와 있는 거리만 20.9km이다.

 95년 봄에 이코스로 당일 종주한 적이 있었다.

 

 

 덕유산 대피소.

 

 하고초..

 

 

 구상나무

 

 

 갑자기 하늘이 맑아진다.

 

 대피소에서본 향적봉

 

 

 다시 구름이 몰려온다.

 

 덕유산 대피소.

 

 

향적봉에서 본 설천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