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동영상 촬영에 몰두중..
오른쪽 거리의 악사
제법 잘연주하고 있다. 다만 사람들의 무관심이 대조적이다.
아침에 좀 쌀쌀하였던 날씨는 오후에 접어들면서 더워진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충전 후 다시 투어 시작...
프라하성 입구에 시내를 조망 할 수 있는 언덕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미쿨라세 성당의 돔 모습
카롤교 건너편에 있는 프라하 오페라극장 지붕
프라하 역 옆에 있는 국립극장도 보이고
구시청사도 보인다.
틴 성모교회도 보이고
시내에 있는 미쿨라세 성당도 보이다.
여전히 거슬리는 기구..
프라하시내의 모습
흐라트차니 광장에서 본 인근 카페
흐트리차니광장
흐트리차니광장
비투스 성당 첨탑
흐트리차니광장을 지나서 정문을 통과하여 제 1정원을 지나면 코르분수가 나온다.
비투스성당 내부
프라하 성의 제 2정원에서 제 3정원으로 빠져 나가면 성 비투스 대성당이 나타난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교회로 프라하 성안의 최대 볼거리이다. 당당함이 돋보이는 성의 외곽은 볼바타 강 맞은 편에서도 잘 보인다. 926년 바츨라프가 지금의 장소에 원형의 교회 건물을 지은 것은 11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새로 지었다. 고딕 양식의 현재 모습이 갖추어진 것은 14세기 카를 4세 시대의 일이다.
프랑스의 건축가마티외드 아라가 동쪽 예배당 8채를 완성했고, 그가 죽은 후 23세이던 독일 출신의 건축가 페테르 파를레르가가 생애를 바쳐서 성가대석, 내진의 아치 천장등 현재의 동쪽 절반을 완성시켰다. 그후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계속 건설되다가 1929년에 이르러서 비로서 완성되었다.
서쪽의 약 절반은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서 건설된 부분이다. 완성된 대성당은 전체 길이 124m, 넓이 60m, 천장의 높이는 33m, 3개의 탑 가운데 남쪽 탑은 96.5m, 서쪽 정면에 있는 2기의 탑은 82m이다. 20세기 초에 건설된 서쪽 아일에는 좌우로 6채의 예배당이 있으며, 왼쪽 3채 가운데 가장 뒤쪽 예배당 창에 그려진 스테인드글라스<성 그리스도와 성메토디우스>는 무하가 그린 걸작 나머지 5점도 20세기 초에 그려진 아르누보 예술가들의 작품이다.
성당 내 동쪽에는 중앙에 16세기에 만들어진 페르디난트 1세와 그 가족들이 잠든 왕가의 영묘가 있다. 주제단의 왼쪽 옆에 있는 나무 부조는 1620년에 빌라호라 전투에서 패배한 프리드리히가 달아나는 모습을 새긴 것이다. 주제단의 뒤쪽, 방사상으로 이어붙인 엡스에는 7채의 예배당이 있으며, 중앙의 마리아 예배당 상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다.
주제단의 오른쪽 옆에는 성 얀 네포무츠키의 커다란 묘가 있고 그 위에 장식된 조각상은 은빛을 발한다. 이를 위해 사용한 은만 해도 2톤에 달한다고 한다. 맞은 편에는 네포무츠키 예배당이 있다.
보헤미아의 수호 성인 바츨라프의 유물이 들어 있는 성 바츨라프 예배당은 성 비투스 성당 내에서도 가장 큰 볼거리, 14세기 후반, 파를레르시가 최초의 원형교회였던 장소에 만들었으며, 다른 예배당에 비해 넓고 벽으로 나누어져 있다. 예배당 벽은 황금색으로 옻칠이 되어 있고 석류석, 자수정, 에메랄드등 1372개나 되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보석이 박혀 있다. 14세기에 만들어진 성 바츨라프의 조각상도 있다. 보석의 제단, 황금으로 빛나는 성궤 등 14세기 보헤미아 예술의 높은 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성당 내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예배당 위에 있는 보물실에는 보해미아 왕의 왕관이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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