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극장과 승마학교 사이에 있는 터널이다.
축제극장과 호엔짤츠부르그성
축제극장에서 공연이 있는지 분주하다.
페더성당이 보이고
좌측 페더성당, 오른쪽 돔성당
1127년 창건 당시의 로마네스크 양식은 거의 볼 수 없고, 17~18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보수하였다. 네이브의 천장은 성 베드로의 생애 가운데 몇 장면을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꾸며져 있다. 교회 부속 묘지는 묀히스베르크 산허리를 파고 카타콤베로 만들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철책으로 경계를 짓고 있다
베네딕토 수도회가 세운 성 페터 수도원의 부속 성당이다. 수도원은 사라졌고 현재는 성당만 남아 있다. 사라진 수도원은 7세기에 건립된 독일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이었다. 성당 앞의 광장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이 일대는 잘츠부르그를 소개하는 그림 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성당은 12세기 초인 1130년에 지어졌지만, 17,18세기에 여러번에 걸쳐 대대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거의 다시 짓다시피 했다. 특히 내부에 들어서면 제단, 오르간, 벽 등 거의 모든 부분들이 바로크 양식에 따라 장식되어 있어 놀라운 통일성을 보여주며 성당을 찾은 이들을 매혹시킨다. 특히 1768년에 제작된 성당의 첼 세공문과 내붕의 베드로의 일생을 묘사한 중앙홀의 천장 벽화가 볼만하다.
성당 뒤편 묀히스베르크 기슭에 위치하는 페터 공동묘지에 들어서면 갖가지 아름다운 철세공으로 장식된 묘비와 화단들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리잡고 있다. 이전에는 괴테의 파우스트가 이 묘지를 배경으로 공연되기도 했을 정도로 낭만적인 신비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묀히스베르크의 암벽에는 초기 기독교 시대의 카타콤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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