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 성당을 나와 투어하는 중
들어간 곳..
시간이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다.
그래서 미리 검색해둔 "줌 모렌"이라는 식당을 찾아서 식사
식전에나오는 빵과 절임야채가 나온다. 절임야채는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이다.
우리가 점심을 한 식당..
점심을 먹은 후 돔 성당으로 향한다.
돔 앞에 있는 광장, 중앙에 마리아 상이 있다.1996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된 구시가지의 중심은 대성당 광장인 돔 광장이다. 1771년에 제작된 바로크 풍의 동정녀 성모 마리아 기념 조각이 서 있는 광장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잘츠부르크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고 서쪽에는 잘츠부르크 대주교의 거처인 레지덴츠 성이 있다.
1655년에 완성된 교회 16세기 말에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화재로 소실된 옛 대성당 터에 거대한 교회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2대 뒤의 대주교인 팔리스 로드론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좌우 대칭을 이루는 2개의 탑은 높이가 80m이다. 외부는 밝은 대리석으로 치장하였고 넓은 성당 안도 대리석과 회화로 덮여 있다.
입구는 청동제문으로 20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볼만한 작품이며, 왼쪽부터 신앙, 사랑, 희망을 나타낸다.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모차르트로 이 성당에 세례를 받고 1779년부터 오르간 주자를 맡았다. 대성당은 1598년의 대화재 이후 지티쿠스 대주교가 이탈리아 건축가 산티노 솔라리의 설계에 따라 1614년에 다시 짓기 시작하여 1628년에 완성되었다., 이탈리아 르레상스 양식으로 지은 건물에 바로크 스타일이 가미된 절충 양식을 보여준다. 대칭을 이루고 있는 두개의 사각 종탑은 잘츠부르크에서 생산되는 대리석으로 지어졌으며 성당의 중앙, 꼭대기는 대주교들을 상징하는 문장이 들어가 있고 그 양옆으로 구약에 등장하는 모세와 엘리야의 조각상이 올라가 있다. 그 밑 부분에는 4명의 신약 복음서 기자들이 들어가 있고, 일층의 성당 입구 좌우에는 성 베드로, 성바오로등의 사도와 기타 성인들의 조각이 세워져 있다. 청동으로 된 정문은 1958년에 다시 제작한 것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상징하는 우의적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드넓은 공간과 대리석 그리고 벽화 그림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장식이 볼만하다. 천당 궁륭의 팔각형 장식이 가장 압권이다.제 2차 대전 이후 복원된 것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성당 내부의 왼쪽에 있는 첫 번째 예배당은 지금부터 약 7백년 전인 1321년에 제작된 세례대가 있는데 1756년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곳이다. 이 성당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데, 파이프 숫자가 무려 6천개에 달하며 , 모차르트도 이 성당에서 한 때 오르간 연주자로 재직한 적이 있다. 성당 북 오른편에 성당 박물관이 있다. 대성당의 보물들을 볼 수가 있으며, 대주교의 갤러리인 쿤스트 운트 분더캄머에서는 대죽교의 소장품들이었던 종교화들과 유물들을 볼수가 있다.
마차 앞에 겁없이 서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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