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

유럽자유여행111 인스부르그03

월요일은자유인 2011. 9. 9. 06:00

 

 인스부르그 박물관

 

 

 인스부르그 거리

 

 인스부르그 과일가게

 뮌헨에서 보았던 납작 복숭아, 그리고 한국에서도 본 복숭아.

 

 

 

 개선문에서 구시가지를 향해 북쪽으로 뻗은 마리아 테레지아 가는 길이면서 광장이기도 하다. 인스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2334m 높이의 우람한 암벽 산봉우리를 갖고 있는 노르트케테 산의 멋진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양옆으로 늘어선 아케이들 안에 인스브부크의 고급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는 최대의 번화가이며 특히 이런 가게들은 마리아 테레지아 가 끝 쪽에서 시작되는 헤어초크 프리드리히가까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옛집들의 매력도 이 거리에서 느낄수 있는데, 18세기 초에 지어진 7번지 로드롱 저택 39번지의 트로이어 저낵, 38번지에 있는 바로크 양식인 트랍저택, 57번지의 자른타인 저택등이 전형적인 옛 건물이다.

 

 

 거리 중앙에 세워진 기념물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의 거의 중심에 있는 기념물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때 바이에른 군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한 것을 기념하여 1706년에 세워졌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흰 대리석 탑 우에는 성모 마리아가 대좌에는 성인과 성안나 상이 놓여 있다. 도시의 상징물 가운에 하로 1706년 성 안나의 날에 제막되었다.

 

 

 성당

 

 

 

 

 

 

 궁전 외벽

 

 궁정교회에서 본 궁전 외벽

 

 궁정안으로 들어가서 정원을 지나면

 궁정교회안으로 들어 갈 수가 있다.

 

 

 

합스부르크가 선조들의 청동상이 늘어서 있다.

인스부르크를 사랑하였으며 영혼의 안식처로 삼고 싶어했던 막시밀리안 1세를 위해 페르디난트 1세가 세운 교회, 하지만 합스부르그가 사람들은 대대로 빈에 있는 무덤에 묻히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막시밀리안 1셍듸 유체 역시 그곳에 묻혀있어 이곳에는 없다. 중앙에는 24개의 흰 부조로 장식한 막시밀리안 1세의 영묘가 놓여있고, 그 주위를 에워싸듯 합스부르크가와 관계있는 인물들의 청동상이 늘어서 있다. 중앙제단에 있는 오르간은 외르크 에베르트가 만든 것으로 음색이 온화한 것으로 유명하며 정기적으로 연주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