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숙사 건물과 대학극장 건물을 헐고 법학관 건물을 지었다.
대학극장은 당시 전국 최대의 대학극장이었다.
천명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극장이었으며, 주로 대형 연극이 자주 공연이 되어서 자주 볼 수 있었고
대학극장이 기숙사 올라가는 계단 옆에 위치해 있어서
가끔 대학극장 뒷문이 열려 있으면 뒷문으로 들어가서
연극영화학과 연극 준비하는 것을 보는 것도 연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기숙사 건물이 당시에는 학교 제일 높은 곳에 위치 했기때문에
밤에 한강 건너편의 야경이 볼만하였다.
오늘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질 않지만,
희미한 아파트가 한강 건너편 이다.
좌측에 보이는 아파트가 매스컴을 자주 타는 그 아파트인듯...
학교 정문쪽에 위치해 있던 동상이 이곳에 옮겨져 있다.
이곳으로 옮겨져 있는 이유는 다음 사진에 나와있다.
단상위에 세워져 있었던 것이 그냥 흙바닥에 놓여져 있다.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지만, 19금이라서 생략...
후문과 이전에 학군단 건물이었던 곳
지금은 남자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에 생활관도 있고 남자 기숙사, 여자기숙사도 있다. 이들의 차이??
후문이 있었던 곳인데...
차량으로 혼잡하다.
옛 후문 길 건너편에 있는 건물..
예전에 가게가 있던 자리에 길이 나있다.
소위 후문 뒤에 있다고 해서 뒷가게라고 하였고
기숙사 점호를 마치면 나와서 라면과 소주를 먹었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길이 나있다. 물론 30년이 지났으니, 흔적은 없다.
여전히 계단은 많다.
예전에 학교 정문에서 기숙사 3층까지 올라가는데 계단이 270여개나 되었는데...
하루 생활하려면
강의실 가고, 도서관가고, 정문 나가고, 점심,저녁 먹으로 오고 하면 평균 4번이상은
270계단은 밟아야 했다.
이전에 예술대학 건물로 쓰던 곳인데, 바뀌었다.
본관 건물은 변함이 없다.
학교 문이 3군데 있었는데
이곳은 중문이라고 불렸던 곳이다.
이곳역시 흔적은 없고,
즉 소위 수위실은 없고 주차료받는 부스만 설치되어 있다.
과 단합대회를 하고 기숙사로 들어가려면
수위들과 실갱이를 해야만 했었다.
당시 술취한 학생들이 교내로 들어가는 것을 수위들이 막았고
기숙사생들은 기숙사로 가기 위해서는 정문을 통과해야 했기 때문에...
중앙대학교의 상징인 청룡연못과 도서관 건물..
청룡연못에 비친 도서관 시계탑과 청룡
예전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본 모습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는데 폐쇄되고
계단길을 만들었으며
본부건물과, 서라벌 홀이 보이고
새로 신축한 법학관이 보인다.
대학교회건물, 재단이 바뀌어도 교회건물로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4년전에 없던 상징물
자취생들이 월 식사 했던 식당
학교 주위에 예전처럼 월식사할 수 있는 식당은 보이질 않는다.
자취생들은 요즘 어떻게 식사를 하는지 궁금...
예전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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