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진해...

 

 진해 명동 앞바다.

 동섬과 옛 거북섬(창원 해양공원)이 보이고

 

신비의 바닷길 동섬(?)

오늘은 마침 물이 많이 빠진 날...

예전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섬이었는데...

 

 

 매일같이 바닷길은 열린다. 특히 오늘은 많이 열린날이다.

 

 명동 부둣가

 예전에 이곳에서 우도들어가는 도선을 타는 곳이었는데

 

속칭 뗏마라는 무동력선 배

외노를 가지고 전진과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배이다.

이런 배 빌려서, 도다리, 노래미, 장어, 모래무치등등 잡아서 회쳐먹고, 매운탕 끓여먹곤 하였는데,

벌써 20년이 지났다.

 

 

 

 동섬에 설치된 데크길

 

 거북섬에 설치된 창원 해양공원

 구조물 설치공사가 한창인데, 아마 전망대인듯..

 

 명동 앞바다에서 본 거가 대교의 모습이다.

 가깝게보인다

 

 

 

 

 우도 도선.

 예전에는 소쿠리섬까지는 운행하지 않았는데

 보니까 소쿠리섬으로 가서 우도를 거쳐서 명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중

 

 우도가는 배

 

 

 부부 어부

 잡은 뱅어를 상인에게 넘겨주고 돌아간다.

 

 

 경고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고동과 바지락 캐는 관광객들

 

 우도갔던 도선은 돌아오고

 부두가 아닌 이곳에서 탑승을 하고 있다.

 배시간을 알아보고 오는건데...

 

 소쿠리섬의 모습

 

 

 칡꽃

 

 여좌천의 여름

 

 진해 내수면 연구소의 여름

 

 

 내수면 연구소의 베롱나무

 

 주위에 있는 잉어를 피해서 모여있는 소금쟁이들...

 

 여름 내수면의 단풍나무들

 나름 운치가 있다.

 

 

 

 

 

 

 

 

 

 

 

 

 

 

 

진해 넘어 가는 길에 만난 요즘 보기 드문 매연차량